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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펍(Pub)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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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에게 연락이 왔었다.
일산에서도 펍(Pub)있다고 말이다.
한번 가자고 ㅎㅎㅎ

민준이와 호주에서 지낼때 가끔씩 갔었는데...ㅎㅎ
한국와서 외국인 친구 만들어보자는 좋은 취지로 갔었는데...




백석역에 있는데...쉽게 보이진 않는다.큭...
위치를 지도로 설명할까?...ㅋ
한번 찾아보자...



요기다...ㅋㅋ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는데...왠지 모를 자유스러움? 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드럼...연주자는...어디...




확실히...분위기는 한국 술집과는 달랐다.
정말 외국 펍 같은 분위기는 났었다...




같이 간 민준이와 준호의 어벙한 표정들 ㅋ




음식들 또한 맛있었다...
맛있다고 소문도 났었다고 ㅋ
난 확인은 한적은 없지만. ㅋ




우리가 시킨 치즈 핏자~~!




그런데...그런데...



우리 왕따 분위기? ㅋ




준호의 혼자 놀기....ㅋㅋㅋ




안에 포켓 다이도 있고....




와인도 있고...




다트 게임기도 있고...

많은 것들이 있었다.
주인은 한국 남자인데...요리도 잘하고 매너도 좋았다.
그냥 민준이와 준호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맥주도 마시고 그랬다.

원래 목적이였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귄다는 목적은?...
온데 간데 없고...ㅎㅎ



다 먹고 계산하는 중...




너무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사람도 별로 없었고...




우리의 못난  친화력(?) 때문에...ㅎㅎ




준호의 씁쓸한 표정(?) ㅎㅎ

여하튼...호주에서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해주었던 곳이였다.
분명 우리는 한국인데...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잠깐이나마 잊게 해주었었다. ㅎㅎ

땡쓰 민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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