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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즈 GARIZ 메탈스티커 Metal Sticker 로 오두막 5D Mark 2 바디에 새옷을 입혀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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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 정도 되었나요?

가 오두막을 사용한지 말입니다.

 

제게는 그저 꿈같은 바디였던 오두막을 실제로 제손에 영입하고 나서부터

 

저의 카메라에 대한 사랑은 점점 커져만 가더니,

 

어느새 엘렌즈만 4개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저 웃지요...ㅜㅜ)

 

그리고, 시간은 흘러 제 오두막에 약간 실증(?) 나기 시작했습니다.

 

캐논버리고, 니콘으로 갈까?

 

그럼 렌즈도 다 바꿔야 하잖아...귀찮다...

 

그냥, 오막삼으로 갈까?

 

아냐~ 오막삼 후속 모델까지 오두막으로 버텨보자~ 결심을 했어요 ㅎㅎ

 

다행이지요.

 

그리고, 얼마 안지나 어떤 사진을 만납니다.

 

오두막 바디를 스티커로 커스텀한 사진을 말입니다.

 

엇~! 나도 하고 싶다 생각을 들었고, 이 스티커를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 검색을 해봅니다.

 

이미 너무도 오래된 오두막 기종의 스티커는 사실 구하기 쉽지 않더구만요.

 

(아마도...제가 마지막일지도...ㅎㅎ, 판매처에서 더이상 생산하지 않습니다 라는 대답을 들었기때문에...ㅋ)

 

 

 

 

 

여하튼, 운이 좋게 구했습니다.

 

평상시에 이런거 엄~ 청 좋아하지요. ㅋ

 

 

 

 

 

 

오오~~ 이런거구만? ^^:

 

두근 두근~! ㅎ

 

 

 

 

 

 

허나...여기서부터 고행이 시작됩니다.

 

딱딱 스티커가 재단되어 있을 꺼라는 제 생각은 어디서부터 온 것이였을까요...ㅜㅠ

 

저 스티커 하나하나 커터칼로 제가 직접 재단을 해야 하는 사실을 알았을때...짜증이 치밀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미 구입을 했고, 어떻게든 활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LCD 창부터 ㅎ

 

하나 붙히고 나니...앗~~ 비교사진을 찍어야 겠다 싶어서

 

바디 이곳 저곳을 스티커를 붙히기 전에 담아보았습니다.

 

(LCD 창은 이미 붙혀버렸네요 ㅋ)

 

그리고, 장장...두시간 넘게...수전증 심한 손으로 덜덜 떨어가며 스티커를 붙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ㅎ

 

 

 

 

 

 

 

 

 

 

 

 

 

 

 

 

 

 

 

 

 

 

 

 

 

 

 

 

 

 

심심하던 제 오두막이 새옷을 입었습니다. ㅎㅎ

 

약간은 조잡함이 보이는 군요 ㅋ

 

그래도 뭐~~ 새로운 제 오두막의 모습을 보니 나름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제 오두막을 사랑해줘야겠습니다. ㅎㅎ

 

 

 

 

 

20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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