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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뷰-서울야경, 행주산성야경] 광복절날,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를 이용해 방화대교야경을 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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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행주산성~! ^^

친구와 함게 야경을 담으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온 날이였습니다. 그 동안 쭈뼛쭈뼛 와이프에게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있다가, 친구를 핑계로 행주산성으로 야경 출사를 다녀왔어요 ^^; 이게 얼마만의 야경촬영인지...감개가 무량했었습니다. ㅎㅎ 더군다나 이 날은 광복절이라 서울 곳곳에서 행사가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서울로 멀리 나가야 하는 그런 행사출사는 과감히 포기하고, 저희 집과 가장 가깝고, 한강 다리중 가장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방화대교 야경을 담아보기로 했었습니다. 친구차를 얻어타고 행주산성에 도착~! 특히 이 날은 입장료도 무료였습니다. 광복절이라서요 ^^; 그리고, 한 15분정도 오르막을 걸어 올라가 만난 탁 트인 서울 야경~! 정말 시원한 느낌이였습니다 ^^;

 

 

 

사실, 이 곳 행주산성 야간개장 방문은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위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한번 다녀왔었던 곳이였지요. 당시에 시정이 너무 안 좋아 다음을 기약했었는데...그 다음이 바로 이날이였습니다. (but,...이 날 역시 시정이 안습이였죠...다시 다음기회를 기약해야 합니다. ㅋ) 친구와 저는 행주산성 포인트에 올라서자 마자, 삼각대를 펴고 촬영을 시작했어요.

 

 

 

 

 

 

 

 

 

 

 

 

 

 

 

 

 

 

 

 

 

 

 

 

 

 

 

 

 

 

 

 

 

 

 

 

 

 

 

 

 

 

 

 

 

 

 

 

 

 

 

 

 

 

 

 

 

이미 한번 담았던 오브젝을 다시 또 담는 다는 것~! 또 다른 느낌입니다. 같은 장소, 같은 구도, 같은 날씨(?) ㅋㅋㅋ 아...날씨는 좀 달라져도 되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오랜만의 출사여서 그런 것인지...제가 사진을 담는 습관이 달라졌는지...모르겠지만, 마치 처음 보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처럼...촬영 내내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렸었네요. ^^;

 

 

 

20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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