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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킨텍스맛집] 킨텍스 제2전시장에 있는 분식집(?), 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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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입구에 있는 메뉴판에 있는 라면들의 비쥬얼은 먹음직...하지만 실상은...

텍스에 이른아침부터 도착해서 전시장 티켓팅을 했었던 날이였습니다. 아침 일찍 움직인 탓에 아침식사를 못한 상태였지요. 그래서 부랴 부랴 찾은 이 곳! 나라면! 입구 밖에 있는 메뉴판에 있는 라면들의 비주얼에 혹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인테리어 멋집니다. ^^; 내부 인테리어도 멋지더군요. 기대 기대~!

 

 

 

 

킨텍스라는 자리세가 어마어마 하니까 라면 값이 오천원이나 하는 거 겠지? 라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메뉴판 중간 중간 빈 공간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처음에는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으나...하나 둘 운영상의 이유로 없어진 메뉴들 탓일까요? 궁금해집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저희가 주문한 라면이 나왔습니다.

 

 

짜장라면~ 이것이 5,000원의 라면? 누가봐도 3분짜장 소스인데...심지어 오이나, 파같은 고명도 없....ㅜㅠ 메뉴판 사진에 있는 그림과도 너무 다릅니다. ㅡㅡ^

 

 

이것은 해물짬뽕라면~! 이 라면은 그래도 홍합과 새우가 들어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과 유사합니다.

 

 

일단 배가 너무 너무 고프니, 먹습니다. 배가 고파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짜장라면은 안습이였습니다. ㅡㅡ

 

 

 

 

 

정말 깨끗이 비우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깨끗이 비워놓고 맛없다고 하면...죄인가요?... 짜짱라면은 솔직히 화도 좀 나더군요...어째서 5,000원인거지? 라며...말입니다...아침일찍 방문해서 요리할 준비가 미완성이였나? 추측해봅니다....나중에는 해물라면에 면발을 적셔 먹었었다는...여하튼, 처음 방문했던 이 곳,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곳이였습니다.

 

 

 

20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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