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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투어 Part 1] 서울양양고속도로 타고, 내린천휴게소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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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지만 정말 알찼던

강원도 양양투어 Part 1

2017/07/28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찾게 된 강원도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이였습니다 ㅎㅎ 

 

5월의 여행이 잊혀지기도 전에 또 다시 다녀 오게 된 강원도 양양 여름 여행~! 솔직히 회사일때문에 올해 여름휴가는 못 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부모님의 여름휴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른 새벽에 출발하게 되었는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씨네요. 그래도 여행은 비가 오든 말든, 정말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듭니다. ㅎㅎ

 

처음타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올라 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뉴스가 있는 점은 바로 한달 전에 동홍천나들목~ 양양까지 구간이 개통되었다는 사실~!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할때는 항상 동홍천부터는 국도를 이용했었는데요. 이제 더이상은 국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군요 ^^: 진짜 진짜 겁나 빨리 양양에 도착하게 됩니다. ㅎㅎ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강원도 양양군 서면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포함하여 총 길이 150.2㎞이며, 2017년 6월 30일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내린천휴게소 양양방향 도착~!

처음 달리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동홍천~양양 구간~! 그 길의 마지막 휴게소 내린천휴게소에 한번 들려봅니다.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는 특이한 구조의 휴게소더군요. 오픈 한 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시설 또 한 최신식(?)이기에 카메라를 들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ㅎㅎ

인제 내린천 휴게소

강원도 인제군에 자리한 내린천휴게소는 설계와 디자인이 독특하다. 밖에서 보면 휴게소는 곧 날아갈 비행기 같다. 하늘에서 보면 ‘V 자형’ 디자인이 독특하고, 상행선과 하행선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울창한 산세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산책하기 좋은 생태습지공원까지 갖춰, 잠시 쉬었다 가기에는 아깝다.

출처 : 두산백과

 

 

 

 

 

 

 

 

 

 

 

 

 

 

 

 

 

 

 

 

 

 

 

 

 

 

 

 

 

 

 

 

 

 

 

 

 

 

 

 

 

 

 

 

 

 

 

 

 

 

 

 

 

 

 

 

 

 

 

 

 

 

 

 

 

 

 

 

 

 

 

 

 

 

 

 

 

 

 

 

 

 

 

 

 

비를 피해 찾아간 곳,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새벽에 출발해서 이 곳 오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계신 곳을 지나쳐서 더 멀리 이동한 다음 이 곳 박물관에 주차를 했어요. 이유 인즉, 일찍 도착해도 비가 와서 딱히 놀 것이 없었기에 부랴 부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 곳 오산지 선사유적박물관이였습니다. 갈 곳이 없어 도착한 이 곳, 포스팅하는 지금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멋진 곳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가족은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체험학습도 많이 있어서 꽤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크면 한번더 와야겠다. 다짐도 했었네요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위치한 유적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 중의 한 곳이다. 유적지는 동해안에서 내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쌍호''라고 불리는 호숫가의 모래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1977년 농경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모래언덕을 파서 이 호수를 매립하던 중 발견되어, 1981년부터 6차례에 걸쳐 발굴작업을 하여 14기의 원형집터와 소활석 및 돌무지 유구, 다량의 석기와 토기를 발굴하였다. 특히 흙으로 만든 인면상은 신석기 시대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상징한 예술품으로 희귀한 예로 일컬어진다. 또한 출토유물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오산리 유적지가 B.C. 6000년 경의 유적으로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유적지 중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서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의 기원 해명 및 동아시아의 문화적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되어 사적394호로 지정되었다. 내부 전시실에는 국내 최초로 실물크기의 선사유적 디오라마 모형을 이용하여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복원하고 영동지역의 선사문화 유물을 전시하였다. 유적전시실은 도입부, 개관, 오산리선사이야기, 오산리 발굴유물 이야기, 남대천 이야기, 맺음 등 6개로 나누어 관람하게 되어 있으며 마지막의 맺음부분에서 토기조각 짝맞추기등 체험을 통하여 선사 시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송천떡마을에 도착~!

박물관 구경을 마친 후 저희 가족은 드디어,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저희보다 하루 먼저 오셔서 캠핑을 즐기 계셨더랬죠 ㅎㅎ 하지만, 저희 가족은 그 캠핑장 위에 있는 펜션을 예약을 하고 왔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날 저녁부터 부모님도 에어컨 빵빵한 저희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는 후문이...^^; 무튼, 주차를 하고 캠핑장으로 내려가 늦은 점심식사와 송천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로 물놀이를 하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었습니다. ^^

 

 

 

 

 

 

 

 

 

 

 

 

 

 

 

 

 

 

 

 

 

 

 

 

 

 

 

 

 

 

 

 

 

 

 

 

 

 

 

 

 

 

 

 

 

 

이 곳 송천떡마을 펜션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 여행일기는 끝~!

 

 

201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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