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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우연히 찾아간 강화도의 예쁜 카페, 그린홀리데이 숨겨두고 싶은 커피숍, 강화 그린홀리데이 ^^ 강화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뭔가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래서 아무 사전지식 없이 근처에 있던 커피숖을 찾아 들어갔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 예쁜 장소였습니다. 일요일이였는데요...사람들도 적당히 있으면서, 복잡하지 않은 그런 곳이였습니다. 장소도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무엇인가 여유(?)가 느껴져서 참 편안히 쉬다 돌아왔네요. 이곳은 보니까 로스팅도 직접하고, 브런치도 즐기수 있고 그렇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저처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메라 셔터를 열심히 누르고 계실꺼예요 ㅎㅎ 저희는 여름에 방문했었는데, 봄, 가을, 겨울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는 곳이였습니다. ㅎㅎ 2017.6.4.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원목트리를 설치했어요 ^^ 이러한 소품조차 나무로 선택했어요 ㅎㅎ 2014년에도 12월달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냥 와이프와 저만 있었다면, 어디 나가서 외식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터인데... 저희 집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곰곰이가 있었으니... 뭔가를 하긴 해야 하는 이유 모를 중압감이 약간 있었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어떻께 내야 할까...고민을 했어요. 아주 어릴 적에 저희 부모님이 사주셨었던 초록색의 모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당시의 저보다 큰 트리에 반짝 반짝 소품들을 달며, 승협이와 좋아했었던 기억이요.^^; 그래~!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놓자~! 결심을 하고 인터넷을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원목 트리~ㅎ 정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