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어머니의 검증이 끝난 곳이였습니다^^
이 건물...참 오래 되었는데요.
가게 주인이 바뀌고, 메뉴도 바뀌고 그랬나 봅니다.^^;
꽤나 오래된 건물인데, 이 곳에서 살면서 처음 가보네요 ㅎ
아직 상호명이 다음 지도에 등록하지 않았나봅니다.
검색해도 안나오라구요.
아직 오픈한 지 정말 얼마 안되었난 봅니다. ^^
건물이 좀 특이하죠? ^^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은 전부 주차장이랍니다.
메뉴는 심플하네요 ^^
저희는 강릉 짬뽕 순두부와 순두부 낙지전골을 주문했답니다.
바로 이 것이 강릉 짬뽕순두부라는 요리네요.
목이버섯, 부추, 순두부가 보이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순두부낙지전골도 주문했었는데요.
솔직한 개인적인 평가를 드리자면, 낙지전골은 별로였습니다.
강릉 짬뽕순두부 를 제외한 메뉴는 비추천합니다.
이 집의 메인은 강릉 짬뽕순두부인 것 같아요.
이게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나 전 날에 과음을 하셨다면...해장하기에는 아주 그만이라는...
뭐라 표현을 잘 못하지만...
목초액 맛이 좀 나더군요 ^^;
목초액 아시죠? 숯불향이 나게 하는 소스(?)요
여하튼, 맛있었습니다.
당당히 추천합니다 ^^;
201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