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회사의 신년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해결하러 방문했던 곳입니다.
따뜻하고 고소한 두부의 맛을 상상하며 이동했드랬죠 ㅋ
외관부터 뭔가 전문점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ㅎ
정문 앞에 딱 이렇게 메뉴판이 있으니 참 좋네요.
다른 두부전문점들보다는 가격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전 이런 한국적인 느낌이 너무나 좋네요 ㅎ
저희가 주문한 요리는 두부버섯전골~!
보글 보글~~!
비쥬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ㅋ
우유를 넣은 것일까요?
비지의 맛이 고소하다 못해 느끼하기까지 했어요.
저희가 주문해서 먹었던 두부버섯전골~!
글쎄요...제 입맛에는 많이 싱거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밑반찬으로 밥을 먹었네요.ㅜㅠ
아무래도 회사 회식(?) 자리다 보니,
종업원분들이 많은 양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아
정신이 없어보였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랬습니다....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