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맛집 - 원당맛집, 성사동맛집] 원조 송화 보리밥(?), 원조 쭈꾸미볶음(?) 안 좋은 기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솔직히 뭐라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족들과 평화로운 하루를 마치고

 

허기를 채우러 일산시내에서 이렇게 멀리 원당까지 왔었습니다.

 

 

 

 

 

 

 

이 곳 주변에는 쭈구미 볶음 식당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느집이 먼저 유명해졌는지는 모르겠네요.

 

여하튼, 사람들이 겁나 많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선택한 곳은 바로 이곳 송화 보리밥 집이였습니다.

 

딴에는 맛집에라고 소문난 곳이라서 한 20분정도 기다려서 자리에 착석했었지요.

 

 

 

 

 

 

가격은 이러하구요.

 

 

 

 

 

 

밑반찬은 이러합니다.

 

 

 

 

 

 

 

 

 

 

 

 

 

 

 

 

 

 

저희는 쭈꾸미 볶음, 감자전까지 주문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과 서비스 둘다 별로였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 이렇게 다녀왔던 식당이 별로였다고,

 

포스팅하는 것 자체가 저로써도 그닥 유쾌하지는 않습니다만...

 

당시에 워낙 불쾌했기에 가감없이 포스팅합니다.

 

맛은 둘째로...서비스가 불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자리에 착석한지 20분여간 물도 못 받았으면, 종업원을 불러도 오질 않습니다.

 

손님이 많아 정신이 없으시겠지 라는 이해는 이미 넘어선 수준이였습니다.

 

더 웃긴건 직원을 부르면 멀리서 대답은 합니다.ㅡㅡ

 

누굴 놀리는 것도 아니고...

 

참다 못해 직접 가서 좀 오라고 성을 냈더니, 늦게 와서 주문받고 음식도 겁나 느리게 나왔습니다.

 

반찬 추가는 어림도 없습니다.(종업원이 안와요...ㅡㅜ)

 

저와 제 처만 있었다면 당장에 박차고 나왔을 진데...부모님도 함께여서 그러질 못한 것이 아쉽네요.

 

더 길게 작성하면 너무 구구절절해질까봐 이만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좋은 기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4.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