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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2016 일상

안양천에 벚꽃와 개나리 그리고 유채꽃까지 만개했었던 봄~! 2016년의 봄느낌을 담고 싶었는데...아쉽네요ㅜㅠ 사무실 옥상에서 바라본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근무시간에 잠시 옥상에서 바람을 쐬던 중 핸드폰 카메라로 담아봤어요. 그러면서 수일내에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멋지게 담아야지 다짐해봅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아요. 매년 봄만 되면 벚꽃이 만개하는 사진을 담고 싶은데, 하루 하루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느새 벚꽃이 모두 져버리지요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안양천의 벚꽃이 만개한 모습은 핸드폰 카메라로만 담았네요...다시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ㅎㅎ 2016.4.4.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책상...새로운 걱정...^^; 세개의 모니터~! 한 2년 정도는 사무실 위치가 일산이여서, 엄청 편하게 출퇴근을 했었는데요...2016년을 맞아...자의반 타의반으로 저기~ 가산쪽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 날따라 출근길이 너무 뻥 뚫려 사무실에 일찍 도착했네요ㅋㅋ 텅빈 사무실에 멍하니 앉아 있다 제 책상을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모니터가 3개(?)군요...모니터는 많을 수록 일하기가 편하죠 ㅋㅋ 사실,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요...일산에서 가산으로 출퇴근하는 일이, 이리 고된 일인지는 몰랐습니다.ㅠㅠ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지쳐가네요...ㅜㅠ 2016.3.11.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폭설이 내리는군요~! 온 세상이 하얀색이네요 ^^; 차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는길...눈발이 조금씩 날리더니, 어느새 함박눈으로 바뀌고 또 갑자기 폭설로 이어지더군요. 뒷좌석에는 와이프와 아이들이 꿈나라에 있고,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밖에는 함박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모습이였네요. 순간...저 혼자 센치해져서는 가던 길을 멈추고 갓길에 차를 정차했어요 ^^;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 카메라를 꺼내, 당시에 제 눈에 보이는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차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이랑 와이프랑 눈싸움이라도 하고 싶었는데...ㅎㅎ 그나저나 왜 사람들은 눈만 내리면 기분이 감성적이 될까요? 혹시 저만 그런 것인지...^^; 2016.2.28.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해봤어요 머나먼 여정(?), 출근길 제목처럼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출근 소요시간은 두시간 좀 안됩니다. 상당히 먼거리이지요...그래서 출퇴근이 조금 힘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ㅜㅠ 그래도 어쩌겠어요...먹고 살려면 해야지요 ㅎㅎ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출근시간이 10시까지라 약간은 여유롭게 출근하기는 합니다. 여하튼 간만에 카메라를 들었으니, 출근하는 길에 보게 되는 풍경을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출근을 완료하고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의 서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참으로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있군요. 보기만해도 왠지 답답함이...ㅎㅎ 서울은 참 신기한 곳 같아요...ㅎㅎ...ㅎ... 2016.2.24.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6 맘앤베이비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Mom & Baby Expo)를 구경했습니다 지난이야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맘앤베이비 페어 Mom & Baby Expo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를 꽤나 오랬동안 기다렸더랬습니다. 저희 집 첫째 곰곰이가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처음 구경을 가봤었고, 둘째 동동이가 세상에 나온 다음에서야 육아에 도움이 될 만한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때문이였지요. 위 링크에서처럼 처음 방문했을 때는 무엇이 필요한진 몰라서 어영부영 구경했다면, 두번째인 지금은 전시회를 구경하다가~아~ 이거 진짜 필요하겠다 하면 구입하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녀온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별 수확이 없었네요 ^^; 그리고, 이번 베이비 엑스포에서는 신기한 일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