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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2016 일상

2016년을 다시 되돌아보며 블로그 결산을 기록해봅니다 올해부터 티스토리는 이렇게 블로그를 결산하나보내요 ㅎㅎ 출처 - http://www.tistory.com/thankyou/2016/tistory/581036 2016.12.31.
제 소중한 캐논렌즈...또 떨어트렸네요...ㅜㅠ 지난 여행에서 렌즈를 교환하다 떨어트렸습니다. 제 렌즈 구성 중 표준줌 영역을 맡고 있는 24-70 엘렌즈...참 고생많이 하는 녀석이네요...이번이 벌써 세번째입니다. 전라도 여행때 한번, 중국여행때 한번, 이번 거제도여행때 또 한번...신품으로 사서 고장나면 고쳐쓰고 하고 있는데요. 지금보니 렌즈가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주인 잘못 만나서...ㅎㅎ 사실, 주로 단렌즈를 많이 사용하는데...없으면 허전한 렌즈...계륵~! 중고로 팔고 신계륵으로 갈아탈까 했지만...정이 들었는지 그냥 또 고쳐서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앞으로는 더욱더 조심히 사용해야겠습니다. ^^; 2016.11.28.
해소모친구들과 퇴근 후 한잔 마침 근무하던 회사의 마지막 날이었네요 ㅎㅎ 다니던 회사를 아예(?) 퇴근하던 날이였습니다. 이직을 위해서 말이죠. 기분도 센치하던 날 친구들에게서 한잔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 저희는 늦은 시간, 홍대에서 만나 사케한잔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었네요 ^^; 2016.11.23.
가을느낌이 물씬 났었던 알렉스커피와 고양플랜테이션~! 11월달에 방문했었던 고양플랜테이션 & 알렉스커피 사실 이곳이 엄청 유명한 곳은 아니였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엄청 유명했져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 되었네요. 알음 알음 알고 왔었는데, 저만의 비밀장소(?)가 오픈된 느낌이라서 그런지 약간 서운한 느낌도 있습니다 ㅎㅎ 가족들과 여유로움을 느끼고자 커피한잔 들고 산책을 했었는데 꽤나 많은 사진을 담았던 날이였습니다. ^^; 고양 플랜테이션 도심을 벗어나 드라이브 하듯 달려가면 아름다운 정원과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간직되고 있는 곳 서울 서북쪽의 명소 플랜테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광활한 초록의 공간을 아우르는 개울과 연못, 그리고 북한산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드넓은 잔디밭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픈 ..
생각이 많았던 날... 지겹다 구디, 가디...  저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기쁘거나, 화나거나 할때 스마트폰으로 당시 제 눈에 보이는 풍경을 담는 습관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 행동을 하게 되네요. 무튼, 그렇게 담은 사진을 한참 시간이 흐른뒤에 보게되면, 당시에 기억와 감정이 다시 느껴지게 됩니다. 위 사진도 구디에서 퇴근하고 지하철역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담았던 사진인데요...무척 기분이 안좋았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정말 사람의 앞일은 한치도 모른다는 것을 실감하던 때였네요...  2016.11.14.
처음으로 인사동의 밤거리를 걸으며, 서울 골목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 서울 종로 근처에서 볼일을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도민이라 오랜만에 서울에 나오니, 조금 더 놀다가 집에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근처의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인사동은 낮에만 가봤었던 것 같아요. 밤에 인사동 거리를 걷는 것은 살면서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눈에 보이는 풍경이 낯설기도 하고, 이국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어요 ^^; 2016.10.22.
양주 가나아트파크(장흥아트파크)에 다녀왔네요 ^^; 양주 장흥에는 참 가볼 곳이 많이 있네요 ^^ 경기도 양주~잘 알고 계신가요? 고양시에서 가깝지만 왠지 잘 가지 않는 곳이라 생각되는데요. 지도에서 양주 이곳 저곳을 찾아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볼 만한 곳이 꽤 많이 있네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곳 가나아트파크라는 곳이였습니다. 일단 뛰어놀기 좋고, 체험하는 것도 많고, 공기 좋고, 사람들 많이 없고 이래 저래 참 좋았었네요 ^^; 가나아트파크 가나아트파크(전, 장흥아트파크)는 1984년 국내 최초 사립미술관인 토탈미술관이 그 전신으로서, 2005년 모회사 가나아트센터에서 인수하여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가나아트파크는 2006년 미술관(우치다 시게루 설계)과 공연장(반 시게루 설계), 어린이체험관, 가나 제1아틀리에(장 미셸 빌모트 ..
인천 송도의 센트럴공원을 한바퀴 쭈~욱 돌았봤어요 ^^ 드디어, 송도 한번 와보네요 ㅋ 주말에 TV를 보면, 송도의 센트럴파크가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 마침 날씨도 좋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도 있었던 날이였습니다. ㅎㅎ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들고 공원 한바퀴를 천천히 돌아봤습니다. 무슨 축제도 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어떤 행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저는 그저 송도의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습니다. ^^; 그럼 그 날의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ㅎㅎ 2016.10.08.
[2016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이제는 정말 의무적으로 관람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정말 매년 꾸준히 관람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이야기 ▶ [2012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이거 매년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ㅎㅎ in 일산 킨텍스 ▶ [2013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일산 킨텍스를 찾았습니다 ㅎ ▶ [2014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충동구매를 참지 못했던 일산 킨텍스 전시회였습니다ㅎㅎ ▶ [2015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올해에는 충동구매를 잘 참아냈습니다. ㅎㅎ 일산에 살면서 좋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킨텍스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일산에 킨텍스가 생기기 전에는 서울 코엑스로 구경을 갔었는데...여간 힘든일이 아니죠 ㅋ 무튼, 2016년 올해도 10월달에 열리는 카페앤베이커리 페어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제목처럼 이제는..
출근길에 담았던 영등포역 풍경 답답한 출근길... 이 날 출근길의 유난히 센치했던 날로 기억합니다. 역사를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철길을 한번 담아봤어요. 한적하고, 시멘트가 아닌 흙바닥에 서서 파란 하늘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생각은 생각이고 현실은 콘트리트로 지어진 지하철 역에서 심지어 쇠창살(?)에 갇혀있는 현실이 답답했었네요...ㅎㅎ...과연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었던 아침이였습니다... 2016.10.06.
서울의 어느 골목길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골목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이 골목길에서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친구들과 구슬치기, 팽이싸움, 얼음땡, 딱지치기, 방구방구등의 놀이를 하던 기억들 말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우연히 방문하게 된 이 곳~! 잠시 옛 추억(?)에 잠겨봤네요 ㅎㅎ 당시 같이 놀던 친구들은 제가 기억이 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ㅎ 2016.09.28.
일산 문화공원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해바라기 예전에는 해바라기가 자주 눈에 띄었는데...언제부터인가 요새는 이렇게 축제장에서만 만나는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샛노란 모습의 해바라기가 이국적으로 느껴집니다. 어렸을 적 활짝핀 해바라기가 시들어지고 꽃잎이 떨어지면, 잘 말려서 해바라기 씨를 골라 먹었던 기억이 문득 납니다. ^^; 해바라기들이 일제히 태양을 바라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ㅎㅎ 2016.09.24.
한잔하고 집에 가는 길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네요~!친구들과 강남에서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이네요. 워낙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한데요...느낌만은 기억이 납니다. 무척 우울했던 날이였던 것 같아요. 사는 거 참 뭐같네...다들 어디로들 달리고 있는 것인지...운전기사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서울에서 살기 싫다...등등 말입니다...ㅎㅎ...  2016.09.23.
집 앞에서 담았던 하현달~! 갑자기 달 사진을(?) 이 날 제가 왜 달을 촬영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아무튼, 이번에 담은 달은 하현달이네요. ㅎㅎ 다음에는 보름달을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ㅋ 2016.09.22.
예뻤던 가산디지털단지의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사무실 옥상에서 하늘구경 하던 날~! 이날 서울의 하늘은 참 예뻤습니다. 뭉게구름이 솜사탕처럼 놓여있던 하늘이여서, 핸드폰 카메라로 찰칵 찰칵 담았었네요. 그리고, 그 날 오후...퇴근시간이 다가올 때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군요. ^^; 그 모습도 한번 더 핸드폰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저 멀리서 빛내림 현상도 눈에 보이네요 ㅎㅎ 마침 석양이 질 시간이였는데, 대자연의 신비를 보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2016.09.19.
백석역에 있는 요진와이시티 아파트 야경입니다 ^^; 참으로 높네요~! 백석역 근처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 창문밖으로 휘영찬란한 요진와이시티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마침 있던 카메라로 한번 담아봤는데요. 길가의 전봇대와 전선이 거슬리네요 ^^: 언제 한번 제대로 요진와이시티 야경을 담으리라 다짐해봅니다. ㅋ 2016.09.17.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도에 있는 인천공항전망대 도착~! 인천공항전망대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 인천과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 매번 멀리서 구경만 했지 직접 다리를 건너가보기는 처음입니다. ㅎㅎ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이 살짝 느껴지더군요 ㅎㅎ 그리고, 영종도에서 어디 가볼 곳 없나 해서 찾아간 인천공항전망대~!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지도를 보다가 발견해서 한번 찾아가봤는데요. 인천공항 활주로 옆의 작은 동산에 있는 전망대였습니다.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잠시나마, 저 멀리 보이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늘의 구름사이로 비행기가 나타는 모습을 보며, 카메라를 가방에 넣었습니다. ㅎㅎ 2016.09.17.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로수터널(?)이 인상적이네요. 인천대공원 참 유명한 곳이죠.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잖아요. 무엇보다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은 한번씩을 가봤을 포인트도 있구요. 하지만, 저는 태어나서 지금 처음 가봅니다. ^^; 원래는 낙엽이 지는 가을 새벽녘에 출사를 목적으로 와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사전답사(?)겸 방문해봤습니다. 오랜 역사가 있는 공원이라서 그런가...나무들이 큼직 큼직하고 울창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참 잘 만들어지고, 참 잘 관리되고 있는 공원이라 생각합니다. ^^; 이번 방문으로 꼭 다시 사진찍으러 올 것이라고 속으로 다짐해봤어요 ㅎㅎ 2016.09.17.
간만에 찾았던, 남한산성 출사...가는 날이 장날...ㅎㅎ 퇴근 할때는 분명히 날씨가 엄청 좋았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추석연휴 하루 전날, 회사에서 조기퇴근을 시켜주더군요. ^^;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에 허락까지 구해서 카메라를 들고 부랴부랴 남한산성으로 이동했습니다. 분명히 퇴근 할 때는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있었는데요...남한산성으로 이동하면서 하늘에 구름이 점점 많아지더니...목적이에 도착하고 주차를 한 뒤 하늘을 보았더니...먹구름이 잔뜩 있네요. ㅜㅠ 헛헛 웃으며...그냥 집을 갈까 했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촬영 포인트까지 가서 카메라를 셋팅하고, 한시간정도 기다렸었는데요. 먹구름 사이로라도 석양 빛내림을 기대했었지만...그냥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네요 ㅋㅋㅋ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 뿐만이 아니라 꽤나 많은 진사들이 왔던 날이였는데요...
대치동 PC방, 탑플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 요새 PC방은 옛날과 좀 다르네요 ㅎㅎ 저도 결혼하기 전에는 PC방에 참 많이 다녀었었지요 ^^; 한창 빠져있을 당시의 게임은 와우랑 워크래프트, 리니지 같은 게임때문에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친구들과 PC방에서 밤을 새는 날이 많았었는데...ㅎㅎ 한살 두살...먹어가며 돈 벌기 바뻐 게임과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PC방 출입이 머나먼 이야기가 되었었습니다. 무튼, 이 날 오랜만에 대치동에 있는 PC방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의 어두침침하고 담배연기 자욱한 그런 곳이 아니더군요. 뭔가 세련되 보였습니다. ^^; 먹을 것도 많고, 계산도 자동화(?)되어 있고, 키보드도 기계식이고, 모니터도 크고...^^; 사람을 만나러 간 거였는데...그냥 자리에 앉아서 게임을 하고 싶었네요 ㅎㅎ..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가...떠나고 싶다... 2016년은 유난히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ㅜㅜ예전에는 봄에만 잠깐 황사가 심했었고, 그 외 날에는 그냥 보통이였는데...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오히려 희귀한 날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출근할 때 이렇게 파란 하늘을 만나게 되면...사무실로 가다가...발길을 돌려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이 꽤나 강하게 드네요. 꾸역 꾸역 사무실에 도착 한 다음...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뭉게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한동안 말없이 바라봅니다. 어디에서 오는 비행기인감... 사진에서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육안으로 남산, 북한산, 롯데타워등이 보입니다 ㅎㅎ 대단한 시정이였어요.   지금 사진으로 봐도 참...예쁜 하늘이였네요. 마지막 사진은 저~어기 안양..
일산 고양종합터미널에 있는 마크트할레와 교보문고 일산점을 구경하고 왔어요 ^^ 드디어, 일산에도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서점을 그렇게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광화문이나 강남을 가게 되면 교보문고를 보고 아...일산에도 하나 생겼음 좋겠다...싶었는데...드디어...드디어...교보문고 일산점이 생겼습니다 ^^;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 날 방문하기 전에는 조그만하게 생겼겠지 생각했었는데...막상 가보니 규모도 엄청 크더라구요. 나중에 꼭~! 꼭~! 저희 아이들이랑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ㅎㅎ 심지어, 오늘 포스팅의 사진들은 죄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서 나중에 카메라 들고 다시 와보려 합니다. ^^; 무튼, 이 날 찍은 사진을 나열해볼께용 ㅎㅎ 일산 고양종합터미널 지하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쁜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
제2회 나이트스케이프 야경사진전이 열리는 경복궁역에 다녀왔습니다. 두번째로 경험하는 야경사진전입니다 ^^; 사진전은 6월달이였는데...포스팅은 8월에 하네요 ^^; 사는 것이 바빠 계속 뒤로 미루며 늦어졌네요. 말이 나온 김에 요새 블로그 운영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여유가 없어졌어요. 취미활동인 사진 찍는 일은 사치가 되버린 요즘입니다.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내용도 여행, 풍경 사진보다 아이들 사진이 많아지고 있어요 ^^; 무튼,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제가 근근히 유령회원으로 있는 나이트스케이프란 네이버카페에서 사진전을 열었었습니다. 2013년도에 제1회 야경사진전을 했었는데, 3년이 지난 2016년에 제2회 야경사진전이 열렸습니다 ㅎㅎ 그 과정에서 영광스럽게도 또 다시 제가 사진전 포스터, 현수막, 리플렛 디자인을 맡아 준비했었습니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사..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일명 자출, 자전거 출퇴근이란 것을 해봤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할때 만났던 풍경은 참 좋았었습니다 ^^ 올해 4월 초,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았던 날씨...문든 자전거로 출퇴근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참고로 저의 출퇴근 시간은 편도로 2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자전거로 출근해보니 편도로 2시간 반정도 나오더군요. 실제 이동 거리는 약 26km정도구요. 출근, 퇴근을 더 하면 하루에 자전거를 50km 정도 타는 것이더군요. 남들은 자전거로 2시간 안쪽으로 끊는 거리를 저는 설렁 설렁 달리는 탓에 2시간 반이 훌쩍 넘었습니다.ㅎㅎ 아마도 이동 하는 중간 중간 자전거에 내려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먼저 출근할 때 만났던 풍경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따뜻한 아침햇살과 떨어진 벚꽃잎 공격(?)으로 잠시 자전..
[경복궁 벚꽃 출사 Part 2] 경회루, 태원전, 향원정,건청궁 경복궁 구석 구석을 구경했네요 ^^; 이 날 아주 경복궁 한바퀴를 제대로 구경했던 날이였네요^^ 지난이야기 ▶ [경복궁 벚꽃 출사 Part 1] 경복궁의 광화문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까지~! 지난 포스팅에서 경복궁의 근정전까지 구경하고, 경회루가 있는 곳으로 넘어왔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 뒤부터 시작합니다 .^^; 경회루 앞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사람들도 적당히 많았던 날이였습니다. 모두들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려 밖으로 나왔나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고궁을 위주로 셔터를 눌렀다면, 이제부터는 좀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을 많이 담았던 것 같네요. 벚꽃나무가 참으로 예뻤습니다. 드디어, 경회루입니다 ^^ 경복궁 경회루 태조대인 1395년 경복궁 창건 당시 경회루는 없었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작은 누각 정도만 세워두었었지요...
[경복궁 벚꽃 출사 Part 1] 경복궁의 광화문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까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외출을 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이였던 날들이 잠시 주춤했던 주말이였습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사진에 취미를 붙히기 시작한 친구와 단둘이 출사(?)를 다녀오기로 급하게 약속을 잡았었지요. 차를 끌고 그 친구네 집으로 이동합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이미 벚꽃이 만개했네요. ^^; 벚꽃을 보니 괜시리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ㅎㅎ 나름 추억이 많은 여의도 거리를 다시 보니, 기분이 센치해집니다. 참 사진 찍기 좋은 기분이네요 ㅋㅋ 친구를 픽업하고, 어디로 출사를 갈까 이제서야 고민해봅니다. 그리고, 제일 만만한(?) 경복궁으로 결정~! 광화문으로 설렁 설렁 이동합니다. 주차까지 완료하고 광화문 광장으로 가보니...흠...왠 정경들이 왜 이리 많은겨...ㅡㅡ 본격적인..
성남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서 열렸던 2016 널리 접근성 세미나에 참석해봤습니다.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널리 웹접근성 세미나 열리는 곳으로 고고싱~! 사실, 직업도 직업인터라 웹접근성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해서 꽤 오래전부터 접근성 관련 정보나 세미나에 참석도 여러번 했었지요. 더군다나, 지난 프로젝트 중에 웹접근성 마크를 획득하는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흔한 말로 똥줄을 탔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이번 세미나에 기대감이 엄청 높았었습니다.(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ㅎㅎ) 여하튼 웹접근성의 기본 전제는 장애인이든 일반인이든 차별없이 웹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가능해야 한다~! 이게 말은 쉬운데 사이트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아직도 걸림돌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옳다, 효과적이다 라는 것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변화되기 때문에 정답처럼 구현방법의 정의를 내리는 ..
2016년 식목일, 강변북로를 달리며... 화창했던 식목일날, 강변북로를 달리며 여의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실, 이게 뭐라고 포스팅을 하겠냐마다는...개인적으로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의 모습을 멀찌감치 담았던 사진이 너무 예쁘다 생각이 들어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ㅎㅎ 식목일날 성남으로 세미나 참석차 운전 중이였는데요. 차가 너무 밀려서 차창밖 풍경을 넋놓고 보고 있다가,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랴부랴 담아봤네요 ^^ 헤헷~! 20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