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화이트크리스마스 기억해야지~! 굵은 함박눈이 펑펑~! 이 날 은표와 함게 처가댁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이였다. 크리스마스이브라고 회사는 연휴를 주지 않았다 ㅋ 해서 회사에 출근하고, 업무를 보고, 급하게 퇴근하고, 부랴부랴 은표를 숙대입구에서 만나 같이 성수동에 계시는 장모님, 장인어른을 뵙고,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그리고, 귀가길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던 날이였다.^^ 뭔가 좀 아다리가 맞는...멋진 기분이였다 ㅎㅎ 굵은 함박눈이 화이트크리스마스라고 알려주는 듯한 이 상황~!! 바로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ㅎㅎ 기분 좋았다~ ㅎㅎ 이 날 찍었던 사진이 지금은 핸드폰 배경화면이다 ㅎㅎ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2009년부터 크리스마스는 계속 화이트크리스마스였던 것 같은데..... 보기만해도 뿌듯한 캐논 렌즈들 ㅎㅎ 크리스마스날, 함박눈이 내리는 것을 찍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카메라에 눈을 많이 맞았네요. ㅎㅎ 청소 좀 해야겠습니다. 덕분에, 카메라 가방을 좀 정리해봤는데요~ 캐논 EF 40mm F2.8 STM 캐논 EF 50mm F1.8 II 캐논 EF 85mm f/1.8 USM 캐논 EF 17-40mm F4 L USM 캐논 EF 24-70mm F2.8L USM 캐논 EF 70-200mm f/4L IS U 제가 이렇게 렌즈가 많은지 몰랐네요 ㅎㅎ 렌즈를 예쁘게(?) 놓고 난 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약간(?) 뿌듯하네요.ㅎㅎ 하지만, 앞으로 더 구성해야할 부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망원렌즈와 외장플래시였습니다 ㅎㅎ 이 글을 포스팅하는 지금은??? 이미 구성이 끝난 상태입니다. ㅎㅎ 하지만, 또 나열해서.. 중고물품 모두 처리했습니다 ㅎㅎ 중고나라 없었으면 어쩔뻔 했니 ㅋ 여기 안쓰는 물건 팔아용~ ㅎ 이번에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물건들이 생겼습니다. 뭐 전에도 그랬듯이, 중고나라를 이용해주면 간단히 해결 가능하지요 ㅎㅎ 이번에 내놓은 물건들은 토키나 광각렌즈, 외장플래시, 세로그립 2개, 카메라가방 요정도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쿨하게 완판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구매해주신 분들에게 잘~~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래봅니다 ㅎㅎ 2013.1.23. 사무실에서... 잠을 잘 수가 없네... 이런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고 싶구나... 잠도 안오고... 자기도 싫고... 분명 난 낼 아플꺼다... 왜냐면...지금도 아프니까... 아...바보같다... 짜증나...18... 들고양이? 도둑고양이? 길고양이? 어떤 고양이든 간에 이쁘네요 점심 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사무실 밖으로 나가면 항상 눈앞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입니다. 함께한 시간(?)도 꽤나 오래 되었죠. 회사 동료같기도 합니다 ㅎㅎ 아주 어린 새끼때부터 봐왔는데, 이제는 어느덧 다 컸네요. 늠름해졌어요 ㅎㅎ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특히나 해가 한창 높이 떠 있는 점심시간에는 이렇게 창가에 앉아 일광욕을 하는 모습이 참 귀엽더군요 그런데, 이 넘들 볼 날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네요...ㅎㅎ... 2012.12.10. 웨스턴암즈(WA) 베레타 M92FS 크롬메탈 퍼펙터 버젼 가스건...소장할까? 아님 팔까? 웨스턴암즈(WA) 베레타 M92FS 가스건 사실 제목처럼 크롬메탈퍼펙터 버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외관이 참 정교해서 아는 형님에게 덜컥 샀는데... 나는 왜 가스채우고 격발하는게 왠지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지...ㅎㅎ 현재는 기름칠하고 고이 저 상자에 모셔두고만 있다. 가끔씩 꺼내서 사격 폼 취하고는 다시 상자에 넣고 말이다. ㅎㅎ 그래서...고민중이다...중고로 팔까 걍 소장할까... 은표는 팔아버려 라고 하는데... 파는 것도 괜히 아깝다...ㅎㅎ 아...어쩌지 어쩌지?? ㅋ 퇴근하고 버스타러 가는 길 이렇게 보니까 한적하네 쓸쓸하기도 하고... 매일 매일 출퇴근 하면서 보는 풍경... 아무의미 없는 사진?... 2012.11.27. 퇴근 길에... 오두막(5D Mark2) 사고 테스트 샷~! 내 책상~! 흠...변한게 없구만...ㅎㅎ 하루에 대부분을 보내는 곳~! 위 포스팅이 작년 4월달에 올렸던 거네요... 책상의 위치만 바뀌었고, 올라가 있는 것들은 똑같네요 ㅎㅎ 그나저나...이 책상...언제까지 앉아있을 수 있을라나... 깝깝하다... 다 때려치고 싶다... 갑자기 신파 돋네... 2012.11.27. 요새 헌혈하는 곳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버스에서 많이 했었는데 ㅎㅎ 이제는 인테리어도 깔금하고, 헌혈하고 주는 상품(?), 과자들도 좋아진듯 하다 ㅎㅎ 이번에 간 곳은 이대에 있는 헌혈의 집이다 처음 들어갈때 헌혈의 집 맞나 싶을 정도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놀랐다. 그리고, 헌혈을 시작하기전에는 헌혈의 집에 비치되어 있는 PC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ㅎㅎ 내가 헌혈을 자주 하는 이유는 헌혈증서를 모으는 것보다 공짜로 피검사를 해줘서? ㅎㅎ 그리고, 영화관람권 때문에 많이 하게 된다 ㅎㅎ 좋은 의미보다는 사심에 눈이 멀어...ㅎㅎ 하지만, 이번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다...고혈압이란다... 흠... 조금은 예상은 했었지만...심각한 수준이라는데... 쩝... 건강관리 빨리 시작해야겠다..ㅜㅠ 헌혈을 마치.. [2012 서울등축제] 올해도 안다녀올 수 없었던, 서울 등 축제~! 이젠 의무인가? ㅋㅋ 축제 마지막날에 가까스로 다녀왔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이전에 했던 동일 축제의 포스팅입니다. [2010 서울 세계 등축제]은표씨랑 현대캐피탈 은선씨랑 ^^; 청계천에서 만나다~! 글구 아웃백까지 ㅎㅎ [2011 서울등축제 ] 매년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등 축제~! 이번 2011년에도 다녀오다 ㅋ 몇 년도까지 계속 링크를 더 할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제가 저를요 ㅎㅎ 올해도 역시나 2012년 서울 등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 들었습니다. 출처 - http://seoullantern.visitseoul.net/ 근무지가 숙대입구라, 청계천까지는 버스타고 금방이거등요. 집에 한번에 가는 버스도 광화문에서 있으니까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부담이 없어서 그런지, 다음에 가지, 다음에 가지, .. 퇴근 후 한잔합시다 나는 술친구가 필요하다ㅜㅠ 살다보면, 참 많은 답답한 일들이 많다. 하루에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답답한 일들은 당연히 회사에서 생긴다. 그리고,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괜히...아니...필히 술이 땡길때가 있다. 젊었을 적에는 굳이 다른 사람 잡지 않고 혼자 먹곤 했지만... 이제는 못하겠더라...ㅎㅎ... 여하튼 다행히도, 사무실에는 내가 술친구가 필요할때 곧 잘 상대해주는 사람이 많이 있다. 사진에 얼굴을 가리고 있는 박용미 주임, 이 친구도 그 고마운 사람중에 한명이다 ㅎㅎ 그런데, 얼굴은 왜 가리노 ㅋㅋㅋㅋ 2012.11.16. 숙대남영포차에서... 눈부신 전선들 카메라를 회사에 가지고, 출근하던 날 현관문을 나와 문을 잠그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지금도 춥지만, 저 날도 참 추웠던 날이였습니다. ㅎㅎ 아침 햇살에 반사되는 수많은 전선들을 담아보려했는데 잘 안됐네요 ㅎㅎ 2012.11.13. 우리 집앞에서... 나에게는 꿈의 카메라였던, 오두막(캐논 5D Mark2)을 갖다 적어도 저에게는 그랬었습니다 ㅎㅎ 나에게는 꿈의 카메라...캐논 EOS 5D Mark II 오두막에 대한 갈망을 끄적였었던 포스팅입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ㅎ 모르겠습니다ㅎㅎ 저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부터 출발해,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그 전까지 제게 사진이라는 것은 디카로 찍은 사진, 미니홈피에 올릴 작은 사진, 어떤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기는 화질 안 좋은 폰사진뿐이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관리는 커녕 찍었다는 기억조차 금방 잊어버리는 그런 의미없는 사진들이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중에서도 간직하고 싶은 사진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만... 훨씬 이전부터 왜 사진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을까라는 후회가 큽니다 ㅎㅎ 거두절미하고, 2007년~! 호주로 여행을 가는 것을 계기로, .. 흐린 날의 행주대교 왠지 윤도현의 노래가 생각난다는... 김장을 마치고, 은표와 단둘이 집으로 향하는 길이였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의 구름을 뚫고 내려오는 햇빛이 너무나 이뻐보였습니다. 운전하고 있는 저는 은표에게 카메라를 꺼내서 한번 담아보라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왠지 하늘이 제 상황만 같아서 더욱더 센치해지네요... 2012.11.11. 행주대교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들ㅎㅎ 2013년 새해는 생각보다 덤덤하게 맞이했네요ㅎㅎ 비록 눈이 많이 와서 일출은 못 봤지만 가족들과 함께한 것억 만족을 합니다ㅎㅎ 다시 말씀드립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깜짝 선물~! 감동 작렬~! ㅎㅎ 살면서 처음 받아 본 스타벅스 카드ㅎㅎ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고맙다 ^^;; 손 편지가 더 고마움ㅎㅎ 매번 놀라게 해주는 슨재야~~ 케잌 잊지마세요ㅎㅎ 오늘은 금요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보성 녹차밭에 있다 문득, 생각한다...오늘 금요일이구나...ㅎㅎ 나는 지금 휴가 중인데... 마치 출근한 것 처럼 '금요일만 버티면 돼 ' 라는 기분을 느끼는 것은 뭐지?... ㅎㅎ... 오늘은 시간이 빨리가고... 대신 주말은 천천히 가길...ㅋ 나는 지금 해남에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땅끝마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다가 이번에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하지만, 그 동안 왜 쉽게 실천을 못 했었는지 새삼 다시 느끼는 중이다ㅎㅎ 힘들고 피곤하긴 하지만 하루의 매시간 매분이... 지나가는것이 아쉽고, 불안하다 지금이 행복하다는 증거겠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 싫구나..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ㅠ 오늘 예정에 없던 야근과 회사사람들괴의 잠깐 술자리를 마치고 새벽1시정도에 자리가 파했다 택시타고 언넝 집에 가야지 생각을 하고 택시의 빈차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기다린지 30분이지나도 택시는 잡히지않았다 택시 잡는 곳을 옮겼다 기다렸다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자리를 또 옮겼다 그러길 세시간...지금에서야 택시를 잡아 집으로 가고있다 진짜다...내가 택시 하나 못 잡는 얼간이가 되어버렸어... 이 글도 택시 안에서 폰으로 쓰고 있다.. 은표야 내가 잘못했어..ㅠ 억울해.. 택시들 짜증나... [2012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이거 매년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ㅎㅎ in 일산 킨텍스 가을에 물든 일산의 모습은 보너스~! 오옷~ 멋지다~ 굳이 단풍 구경하러 힘들게 산에 안올라가도...ㅋ 그건 아닌가? ㅋㅋ 오랜만에 방문하는 호수로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 일산 킨텍스에 도착 마침내, 킨텍스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주차 한 곳은 제 1 전시장입니다. 하지만, 정작 저희가 볼 계획에 있는 페어는 제 2 전시장입니다. 저기 보이는 제 2 전시장인데 사람이 많이 왔는지 주차장이 만차라며, 우리를 제 1 전시장으로 억지로 밀어넣드라구요 ㅎㅎ 제길...한참을 걸어야 하잖아~~ 투덜 거리며, 걸어갔는데 그닥 멀지는 않더군요 ㅎㅎ 전시장 안에 들어가서도 이곳 저곳 기웃 기웃 거리며, 알차게 구경했답니다 ㅎㅎ 제목처럼...이거 매년 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 p.. 추억의 사진 한장 꺼내보다 ^^ 이 얼마나 멋진 포즈인가 주말에 이렇게 집에서 포스팅을 하던 중에 눈에 끄는 사진을 하나 발견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젠 정리가 잘 안되고 있다 ㅋㅋ) 여튼, 정명재 형님 되시겠다. 올해 3월 달 사진이다. 지금은 더운 여름이 끝나고 이제 다시 쌀쌀해 지고 있는 11월 이다. 저 옷이 다시금 명재형 몸에 입혀있다~~ 바로 어제도 봤음 ㅎㅎ 분명, 저 사진은 설정임에도 불구하고...왜 이리 현실감이 있는지...ㅋㅋ 명재형~~ 지금 뭐하시나???ㅋㅋㅋ 2012.03.21. 지금은 없어져 버린 흡연장소에서... 평온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천천히 돌아갑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차 창문 밖으로 보이는 석양이 너무나 평온하게 느껴서져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운전하면서 말예요 ㅋ 예전에는 하늘을 참 많이 보며 살았었는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늘을 보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빨리 다시 하늘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 교통체증은...언제쯤...ㅎㅎ...ㅎㅎ... 2012.09.15. 김포공항 지하차도에서... 사마귀 출현, 넌 어디서 왔니?? 사마귀는 언제 봐도 좀 섬뜩함 정말로 어느 날이였습니다. ㅎㅎ 주말에 집에서 컴퓨터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뭐지? 뭐지? 하다가 발견한 모니터 위의 한 귀퉁이에 있는사마귀~~ ㅎ 저 놈이 어떻게 방에 들어온거지? ㅋㅋ 그리고, 모니터 위에는 왜 올라갔을까? ㅎㅎ 그리고, 사마귀를 본지도 참 오랜만이라 한참을 관찰했었어요 ㅎㅎ 어릴때 사마귀 알둥지 가지고 장난치는 생각도 나더군요 ㅎㅎ 그렇게 좀 신기해하다가, 휴지로 잘 감싸서 밖에 풀밭에 놓아주었답니다. ㅎㅎ 은표가 있었다면? 소리 지르고 난리 났었을텐데~~ 나한테 발견된 것을 행운으로 알아라 ㅎㅎ 2012.09.08. 책상 앞에서... [경희대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Adobe Creative Suite 6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오다 Adobe Creative Suite 6 신제품 발표회 Adobe Creative Suite 6 신제품 발표회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클릭~! 클릭~! 회사 연차까지 내고, 다녀온 발표회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알찬 하루였답니다. CS6의 새로운 기능들을 간략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ㅎㅎ 그리고, 비록 당첨되진 않았지만 이벤트도 많았었구요.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사진작가 오중석과 같이 사진 찍었다는거??? ㅎㅎ 사진이 취미인 나로써는 영광이였답니다 ㅋ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포스팅하게 되니 그때 느꼈었던 생각, 느낌이 많이 희석되어 자세하게 글을 쓰지 못하겠네요 .. Create The WEB Korea 세미나왔어요ㅎ 기분이 삼삼하구만... 미안하기도하고... 부담되기도하고... ㅎㅎ... 쓸데없는 생각 ... 나는 어떤 것을 보면 아주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그 무엇은 바로 전봇대~! 신도시에서는 전봇대를 찾기 힘들다.계획도시 같은 경우는 모든 유선들을 땅에 매설을 해서눈에 보이지 않게 만들고 있지만, 조금 개발이 늦어진 곳은 아직도 전봇대가 즐비하다.그리고, 내가 지금 사는 곳도, 전봇대가 많이 있다.그 전봇대 맨 위를 보게 되면, 온갖 전선들이 정신없이 엉켜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나는 그런 전봇대를 볼때마다 심히 센치해지게 된다내 머리 속 고민들이 저렇게 엉켜있어...우리 사는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관계가 저런것 같아...저 전선들 안에는 어떤 것들이 오고 가며 연결이 되있는 걸까?...전화선, 전기선, 인터넷 선, 동축케이블 등등이 있겠지?.. 지나간다ㅎㅎ 이어폰으로 나오는 더원의 지나간다와 내눈 앞에보이는 한강의 일출이 묘하게 어울리는 구만... 이 고민 많은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먼... 철야작업하고 오후에 출근중... 현재시간 오후 3시 40분... 오전 8시 넘어서 퇴근하고, 지금 또 일하러 출근하고 있다... 회사가 급한 상황에 처해있다... 하지만, 난감하다... 여러가지 단어가 머리속에서 맴돈다... 팀, 팀원, 이해, 분노, 희생, 양보, 긴급, 인생, 존속, 신뢰, 믿음, 실망, 짜증, 인내, 탄식, 책임... 이런 생각들이 다 뭔 소용인가...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