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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나홀로 해안선따라 전국일주 Part 8] 목포 유달산 달성공원, 유달산 조각공원 탐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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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자가용타고 나홀로

해안선따라 전국일주 Part 8  

2013/5/14  

 

 

어느새 목포까지 왔군요 ㅋ

포도 처음 와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전라도는 참 많이 안와본 것 같네요. ㅎ

 

그나저나 목포는 처음 와봤는데요 왠지 낯설지가 않는 것은 왜그럴까?

 

목포에서 뭐가 제일 유명한가 검색해보니 바로 유달산이였습니다.

 

그럼 어떻게해야 할까요? ㅎ

 

유달산 가야져 뭐 ㅋㅋ

 

 

 

 

 

목포 시내에서 머리띠 하나 구매했습니다.

 

머리가 길어서 자꾸 흘러내려서...ㅋ

 

 

 

 

 

 

 

 

 

 

 

 

 

 

 

 

 

 

 

 

 

 

 

 

 

 

 

 

 

 

유달산으로 올라가기 위해 목포의 골목 골목을 휘저으며 도착했습니다.

 

아직 유달산 공원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지대가 이리 높네요. ㅋ

 

 

 

목포 유달산

 

 

 

영달산이라 불리던 목포의 상징, 유달산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입니다.

 

유달산은 옛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리웠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지요.

'호남의 개골' 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습니다.

 

1982년 발족된 추진위원회의 범시민적인 유달산 공원화 사업으로 조각작품 100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많으며

 

산 주변에 개통된 2.7㎞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달리며 목포시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뉘어진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아군의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곳이 많으며,

 

특히 유달산에는 이곳에서 멸종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관련사이트http://tour.mokpo.go.kr 

 

 

 

 

 

 

 

 

 

자아~~ 슬슬 올라가 보겠습니다. ㅋ

 

 

 

 

 

 

 

 

 

 

 

 

 

 

달성공원이라는 이름이 또 있군요 ㅋ

 

 

 

 

 

 

 

 

 

 

 

 

 

 

 

 

 

 

 

 

 

 

 

 

 

 

생각보다 좀 가파르네... 하면서 숨을 헐떡이고 있습니다. ㅋ

 

 

 

 

 

 

 

 

 

 

내리쬐는 햇빛이 이뻤어용

 

 

 

 

 

 

 

 

 

 

 

 

 

 

 

 

 

 

 

 

 

 

 

 

 

 

 

 

 

 

 

 

 

 

 

 

 

 

 

 

 

 

 

 

 

 

 

 

 

 

진짜 사람얼굴 같네요잉 ㅋ

 

 

 

 

 

 

 

 

 

 

 

 

 

 

 

 

 

 

 

 

 

 

 

 

 

 

이제 정상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미 제 티셔츠는 땀 범벅....ㅋ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운이 좋았네요. 시정도 깔끔하니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ㅎ

 

이제부터 미친듯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ㅎㅎ

 

 

 

 

 

 

 

 

 

 

 

 

 

 

 

 

 

 

 

 

 

 

 

 

 

 

 

 

 

 

 

 

 

 

 

 

 

 

 

 

 

 

 

 

 

 

 

 

 

 

 

 

 

 

 

 

 

 

 

 

 

 

 

 

 

 

 

 

 

 

 

 

 

 

 

 

 

 

 

 

 

 

 

 

 

 

 

 

 

 

 

 

 

 

 

 

 

 

 

 

 

 

 

 

 

 

 

 

 

 

 

 

 

 

 

 

 

 

 

 

 

 

 

 

 

 

 

 

 

 

 

 

 

 

 

 

 

 

 

 

 

 

 

 

 

 

 

 

 

 

 

 

 

 

 

 

 

 

 

 

 

 

 

 

 

 

 

 

 

 

 

 

 

 

이제 슬슬 내려가야겠습니다. ㅎㅎ

 

땀이 식으니 좀 춥네요 ㅋ

 

 

 

 

 

 

 

 

 

 

 

 

 

 

 

 

 

 

 

 

 

 

 

 

 

 

아까 잠시 앉고 싶었던 유혹을 참고 그냥 지나쳤는데...

 

하산할때는 잠시 앉아서 쉬어봅니다. ㅎㅎ

 

 

 

 

유달산 조각공원

 

내려가면서 유달산 조각공원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ㅎ

 

유달산 조각공원

 

목포시와 영산호, 고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달산 기슭에 자리잡은 유달산조각공원은

 

현대 조각가 모임인 한국조각연구회 회원 65명과 기증작가 3명의 조각작품 78점이 46㎢의 산자락을 따라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유달산 일주도로를 따라 오르면 이등바위 아래 자리잡은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 은행나무와 벚나무를 비롯해

 

각종 관상수와 철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이 함께 어우러진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분수대와 휴게소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목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은 조각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아요.

 

공원에서 바라보는 목포시가지와 다도해의 풍광 또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원래 이곳에는 초가집들이 자리 잡고 있었으나 공원조성사업으로 한 채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며 공원 안에는 관음사가 남아 있습니다.

 

 

 

 

 

 

 

 

 

 

 

 

 

 

 

 

 

 

 

 

 

 

 

 

 

 

 

 

 

 

 

 

 

 

 

 

 

 

 

 

 

 

 

 

 

저는 유달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조각공원을 둘러본 터라....

 

조각공원 문패를 제일 마지막에 보게 되네요 ㅎ

 

비록 산은 낮지만...땀은 엄청 흘렸네요.

 

빨리 씻고 싶었습니다.

 

그런데...둘째날 잠은 어디서 해결을 해야 할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네요 ㅎㅎ

 

여하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

 

 

 

 

 

 

20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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