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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나홀로 해안선따라 전국일주 Part 9] 목포대교를 건너 급치산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전망대를 구경하고,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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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자가용타고 나홀로

해안선따라 전국일주 Part 9  

2013/5/14  

 

 

목포를 뒤로 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까 목포 유달산에서 내려다 보았던 목포대교를 건너,

 

더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ㅎㅎ

 

목포대교 생김새가 서해대교랑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저만 그런 걸까요?

 

 

목포대교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의 북항과 유달동의 고하도 사이의 바다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며,

 

대한민국 목포시에 있는 국도 제1호선자동차 전용도로 교량으로, 죽교동유달동고하도, 허사도를 연결합니다.

 

목포신외항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의 관문으로 2012년 6월 29일에 개통된 다리입니다.

 

대불산업단지 - 고하도, 허사도(목포신외항) - 목포대교 - 목포IC - 죽림 분기점 - 남악IC - 서영암IC - 대불산업단지로 구성된 사실상 목포외곽순환도로의 한 주축입니다. 

 

진입도로를 포함한 총 연장은 4129m이며, 교량 구간은 3060m(사장교 900m, 접속교 2160m). 너비는 20.9~24.5m에 왕복 4차로이며,

 

1번국도에 속하는 고하대로(高下大路)의 일부로 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

 

(주)다산컨설턴트가 설계하고, GS건설(주)·현대건설(주) 등이 시공하였으며, 2004년 11월에 착공하여 2012년 6월 29일에 개통하였습니다.

교량 형태는 사장교인데, 상판 좌우에 각각 2쌍의 케이블로 지탱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좌우의 케이블을 1쌍으로 줄이고 중앙에 1쌍을 설치하여 3쌍의 케이블이 상판을 지탱하게 하는 '3면배치(3-way) 케이블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중앙 부분에 높이 167.5m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주탑(主塔) 2개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主徑間長)은 500m입니다.

 

수면에서 교량까지 높이는 53m로 5만t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주탑과 케이블의 모양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 2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

 

참고로 아직 구글지도에서는 보이질 않네요.

 

 

 

 

 

 

 

 

 

 

 

 

 

 

 

 

현대상호 중공업이 보입니다.

 

웅장하군요 ㅋ

 

 

 

 

 

 

 

 

 

 

그리고, 영암 금호방조제도 건너게 되었습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 이라구요 ㅎ

 

 

 

 

 

 

시골길을 지나

 

 

 

 

 

 

어느덧, 진도대교까지 도착했습니다.

 

이 날은 어제 못 담았던 석양을 담아보려 세방낙조 전망대를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ㅎ

 

 

 

 

 

 

 

 

 

 

 

 

 

 

 

 

 

 

 

 

 

 

가는 길에 만난 보리밭이 너무 싱그러워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진도의 세방낙조전망대...은근 머네요...ㅎ

 

계속 달리고 달리고...

 

 

 

 

 

 

어랏...분위기가 안 좋네요...

 

열심히 달려왔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서는...일몰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급치산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전망대를 검색하다가 찾은 또 다른 전망대입니다. ㅎ

 

산 위에 있구요. 차량으로 전망대까지 이동이 가능하기에

 

시간도 여유가 있어 한번 다녀왔습니다. ㅎ

 

 

 

급치산 전망대

 

높이는 221m이며, 지산면 심동리에 있는 심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해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군도 801번으로 연결되어 진도읍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고,

 

급치산의 낙조대와 세방 해안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매우 아름다워 한반도 남쪽 끝 제일의 낙조 전망지역으로 이름이 높다고 합니다.

 

 

 

 

 

 

 

 

 

 

 

 

 

 

 

 

 

 

 

 

 

 

 

 

 

 

 

 

 

 

 

 

 

 

 

 

 

 

 

 

 

 

 

 

 

 

 

 

 

 

 

 

진도 세방낙조전망대

 

 

그리 고대하던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상상하던 아름다운 일몰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ㅜㅠ

 

구름때문에요...날씨가 안 좋군요...ㅜㅠ

 

 

 

진도의 세방낙조전망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입니다.

 

이 곳에서 보는 낙조는 환상적이지요.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입니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많은 숲들과 청정 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습니다.



* 세방낙조에서 보이는 섬들


1) 주지도, 양덕도

  : 이 섬들은 소나무로 에워쌓여 있는데 정상에는 화강암이 뭉쳐 이루어진 형상이 손·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손·발가락섬으로도 부르며 일몰때는 장관을 이룬다.
2) 혈도

  : 구멍 뚫린 섬이라 하여 공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신비하고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3) 광대도

  :바다 가운데에 괴석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앉아있는 모양이 마치 적을 응시하고 있는 사자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사자섬이라고 부르며 숲과 기암으로 어우러진 풍경은 극치를 이루고 있다.

 

 

관련사이트 -  http://tour.jindo.go.kr

 

 

 

 

 

 

 

 

 

 

 

 

 

 

 

 

 

 

 

 

 

 

 

 

 

 

 

 

 

 

 

 

 

 

물살이 빠르군요잉~ ㅎ

 

 

 

 

 

 

 

 

 

 

하늘이 야속합니다. ㅎ

 

이렇게 멀리서 왔는데...ㅜㅠ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 하네요 ㅋ

 

 

 

 

 

 

 

저곳이 아까 다녀왔던 급치산 전망대랍니다. ㅎ

 

여기 세방낙조전망대에서도 보이네요 ㅋ

 

 

 

 

 

 

 

 

 

 

해가 완전히 구름 너머로 사라졌습니다~!

 

에잉~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등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부터 오늘밤 묵을 숙소를 찾으러 떠납니다 ㅋ

 

 

 

 

 

해남 땅끝마을

 

몇 해 전만해도 이 곳 해남 땅끝마을 또한 저는 한번도 와보지 못했던 곳이였던 터라...

 

항상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갈망하던 곳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벌써 3번째네요 ㅎㅎ

 

이 곳에 숙소가 많다는 정보는 이미 알고 있었기에 전국일주 둘째날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땅끝마을의 랜드마크인 비석들을 카메라에 담고,

 

 

 

 

 

 

운전하면서 미리 전화예약한 하얀집이라 모텔에 주차를 했습니다. ㅎ

 

 

 

 

 

 

 

 

 

 

 

 

 

 

 

 

 

 

 

 

 

 

 

 

어제는 찜질방에서 불편하게 보냈던 터라,

 

이 날은 조금 편하게 보내기 위해서 모텔에 왔습니다.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주인장께서 혼자 전국일주를 하고 있다고 하니~~ D.C 까지 해주시더라구요 ㅋ

 

감사했습니다. ㅎㅎ

 

그럼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ㅋ

 

다음 포스팅 >>

 

 

 

 

 

 

20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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