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지만 정말 알찼던
강원도 고성투어 Part 4
지난이야기
▶ [강원도 양양투어 Part 1] 서울양양고속도로 타고, 내린천휴게소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관람~!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 문암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겨봅니다 ㅎㅎ
여행 삼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송천떡마을도 떠날 시간이 되었네요 ㅎㅎ 체크아웃을 하고 저희 가족은 고성의 문암해변으로 이동으로 했습니다. 미리 가정집 펜션을 예약해둔 상태였습니다. 그 곳에 다시 체크인을 한 다음, 정서영민박 집 옥상에 올라 주변을 구경 한번 해보고, 고무보트에 바람을 넣어, 동해바다에 몸을 넣어보기 위해 걸어서 문암해변으로 이동을 했읍죠 ㅎㅎ
문암해변 도착
고성 문암해변
1991년 자작도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다. 자작도는 문암해변 앞바다에 있는 작은 돌섬의 이름이다. 희고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이 초승달처럼 휘어져 있으며, 수심이 아주 낮아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변 옆 갯바위를 중심으로 자라는 자연 다시마를 채취할 수 있으며, 주변에 문암항구가 있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도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백도막국수로 늦은 저녁식사 해결
이 곳 근처에 식당이 많이 없더군요. 하지만 결국 하나 찾아냈는데...맛집이였습니다. 메뉴는 바로 막국수와 보쌈 ^^ 물놀이를 한 뒤라 허겁지겁 먹은 기억이 나네요.
백도항 풍경
식사를 마치고, 소화 좀 시킬 겸 식당 주변을 걸어봅니다. 백도항이라는 작은 항구인데 구경하는 맛이 좀 있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