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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투어 Part 5] 웅장한 기암괴석이 즐비한 능파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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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지만 정말 알찼던

강원도 고성투어 Part 5

2017/07/31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걸었었던 산책로가 능파대였다네요 ㅎㅎ

 

행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일어나자 마자 하늘을 봅니다. 흐리네요 ㅎㅎ 어제 하루종일 문암해변에서 물놀이를 한 결과 피로감이 좀 있는 아침입니다. ㅎㅎ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한 뒤 체크아웃을 하고 이 곳 문암해변을 떠나기 전 잠시 산책을 하려 합니다. 빨간등대가 보이고, 그 근처에 왠지 멋진 풍경의 바위들이 즐비했었습니다. 그리고, 산책데크가 있어서 뭐 홀린 듯 그곳을 향해 걸었습니다. 계단이 좀 있어서 올라갔는데, 풍경이 멋집니다 ^^;

 

능파대 정상(?)의 풍경

능파대(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능파대(凌波臺)는 육계도(陸繫島, land-tied island)를 이루는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tafoni)* 군락이다.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능파대의 이름은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암벽)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능파대는 본래 문암해안 앞에 기반암(화강암)이 노출된 섬(암초)으로 존재하였으나 파랑의 작용이 줄어드는 섬의 배후에 문암천에서 공급된 모래가 쌓임으로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능파대의 남측경계를 따라 문암 2리 항구가 들어섰고 섬과 문암해안을 연결하는 육계사주상에 취락이 들어섬으로써 육계도의 원형은 거의 관찰할 수 없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제 능파대를 내려가려 합니다. ㅎㅎ

 

 

201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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