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스토리/2017 일상

정신없이 흘러가는 요즘 퇴근길 그나마 하루 중에 생각이라는 것을 하는 시간은 출퇴근 시간 뿐인 것 같네요. 그 외 시간은 온통 계산하고 기회비용이 어떤 것이 큰가 생각하고, 선택하고, 고민하고... 쳇바퀴처럼 이렇게 계속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네요. 주위의 영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전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기 위해서 잠시 멍해보려합니다. 근데...그것도 5분을 못가네요...ㅎㅎ...전화가 왔었거등요... 사진에 나오는 열차는 이 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열차였습니다. 급행열차 인가봅니다. 저 열차안에는 어떤 사람들이 타고 가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저도 급행을 타고 싶습니다...ㅎㅎ.. 2017.3.30.
레오폴드 FC900R의 키캡놀이~! 알록달록하네요 ㅎㅎ 기계식 키보드의 유일한 놀이~ 키캡놀이 ^^: 바둑알 컨셉으로 한번 바꾸어봤습니다. 이것도 한 일주일 사용하면 질려서 또 다르게 바꾸겠지요 ㅋ 2017.3.28.
ELC 버블메이커로 비누방울 대량생산 성공 ㅎㅎ 이거 조..좋은데? ㅎㅎ 비누방울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 성인이 된 지금의 저도 비누방울이 참 좋은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 이제껏 참 많은 종류의 비누방울 장난감을 만나왔었는데요. 이번에 만난 녀석은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사실, 기존의 비누방울 장난감들은 내구성이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돌고래든, 원숭이든...녹이 슬어서 작동이 안된다거나, 비누방울 원액 범벅이 된 모터라든가...무튼 일회용같은 장난감이였는데요. 이번에 만난 이 버블메이커라는 녀석은 관리만 잘한다면...꽤나 오랫동안 저희 가족 곁에 있을 것 같네요 ^^; 저희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줬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줄 버블메이커~! 오랫만에 뿌듯한 장난감 구입이였습니다. ㅎㅎ 2017.3.25.
역시 석양은 마음을 서정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 퇴근길에 만나는 석양때문에 기분이 무척 센치해졌습니다. ^^ 집에서 소주 한잔 해야겠어요 ㅎㅎ 2017.3.21.
[2017 캠핑앤피크닉페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아웃도어 캠핑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방문하는 연례행사입니다 ^^ 주말에 심심하기도 해서 킨텍스에서 뭐 하나 검색하던 중 제가 좋아하는 컨텐츠의 전시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부랴부랴 집을 나섰습니다. 바로 캠핑앤피크닉~! 예상은 했지만 엄청난 인파(?)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유모차를 끌고 한참을 걸어 킨텍스 제2시장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캠핑앤피크닉 페어 말고도, 눈에 띄는 행사가 있었으니...코믹월드~! 많은 학생(?)들이 코스튬을 하고 돌아다닌 모습을 보니 갑자기 이것도 이것대로 구경하고 싶었지만...너무 매니악하기에 조용히 패스했습니다. ^^; 그리고, 아웃도어 관련한 캠핑앤피크닉페어를 정말 천천히 꼼꼼이 재미있게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사고 싶은 것도 많았고, 배우는 것도 ..
퇴근 후 약속장소로 가는 길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던 날~! 이 날은 불금이였습니다. 퇴근 후 약속장소인 강남으로 이동해야 했던 날이였습니다. 동시에 미세먼지도 가득했고, 이 날 따라 차도 많아서 버스도 많이 밀리더군요. 분명히 퇴근은 했는데...머리속에는 왜 계속 업무생각이 나는지...참... 간만에 들고 나온 카메라로 버스안에서 몇 장 담아봤네요 ^^; 그리고, 잠깐의 야경촬영도 했어요 ㅎㅎ 보너스이야기 ▶ [나이트뷰 - 서울야경, 한남동야경] 한남대로에서 바라본 한남고가차도 야경~! 2017.3.17.
추억이 되어버린 이대사무실...ㅜㅠ 정말로 쾌적하고 좋았었는데...ㅎㅎ... 지금은 다른 회사,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2017.3.10.
퇴근시간대의 신촌역, 핸드폰으로 담은 신촌역의 퇴근풍경 처음 알았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시점의 신촌기차역에는 퇴근시간이 되면 플랫폼 옆으로 태양이 길게 들어온다는 것을요. 마침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분위기가 무척이나 좋았었어요. 저처럼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 공부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여러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왠지 서정적이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손에는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ㅜㅜ 아쉬운 마음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았보았지만...성에 안차네요 ^^;; 이 날 이후로 이 장면을 다시 담아보려 카메라를 들고 다녀었었는데요. 미세먼지로 하늘이 흐려서 태양이 나오지도 않고, 비오고, 스모그 현상때문에 계속 실패를 하더니...시간이 일주일쯤 지나가자...태양 일몰각이 ..
소소한 취미, 키캡놀이 ^^; 하루에 8시간 이상을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니 생긴 취미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키보드를 여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제스터 닌자 청축, 레오폴드 FC900R, 한성키보드, 리얼포스 등등 말이죠. 처음에는 기계식 청축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렇게 빠져버렸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키보드의 끝판왕은 리얼포스라고...그래서 사용해봤습니다. 정말로 끝판왕이구나 싶긴했어요. 제일 오래 사용했고, 만족도도 높았으며, 나름 부심도 약간 느꼈었거든요. ^^;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하더니...가지고 있던 키보드를 하나둘씩 처분하게 되더군요. 사실, 키보드 계속 많아짐에 따라 와이프의 눈총이 느껴져서요...ㅎㅎ 딱 사용할 키보드만 남기도 다 새 주인들에게 넘겼습니다. 지금 남은 키..
한산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모터쇼 구경을 마치고, DDP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왔습니다. ^^;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한산했던 DDP 였습니다. 어떤 층은 전시관이 텅텅 비어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놀기도하고, 마침 저희가 구경하기 좋은 전시회도 있어서 나름 의미있게 구경하구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며 놀다가...다리가 아퍼서 집에 왔네요 ㅎㅎ 그 동안 DDP에 참 많이 놀러갔다 왔었는데요. 주말에 이렇게 여유가 있었던 적은 처음이였습니다. ^^;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방문하게 될 이 곳 동대문디자인플라자였습니다 ㅎㅎ 2017.3.5.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이들과 함께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방문했는데, 재미난 행사가 있었습니다 ^^ 사실, 전시회 소식을 알고 방문한 것은 아닙니다. ^^; 주말에 시간이 나서, 아이들과 DDP에 놀러갔었고, 그 곳에서 우연찮게 키즈모터쇼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바로 티켓팅을 한 다음 관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별다른 기대없이 관람을 시작했지만, 아이들이 이 곳을 떠나기 싫어하는 상황 때문에 꽤나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었어요. 아이들이 엄청 재밌어하고, 좋아하더군요. ^^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던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저희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017.3.5.
퇴근길에 연남동 센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을 걸었습니다 한참 심란했던 그때였습니다... 홍대, 신촌, 이대, 수색, 상암 등등의 지역은 간간히 간적이 있었는데...이상하게 연남동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네요. 연고지가 없어서 그런가...무튼, 그러던 중...TV에서 말하는대로 라는 프로그램에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이 나온 방송회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TV화면에서 꽤나 예쁘게 나와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퇴근 후 한번 찾아오게 되었지요 ^^; 사실, 이 날 꽤나 우울한 일이 있었던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해서 연남동으로 걸어갔었네요. 사무실이 이 곳이랑 가깝거든요. 그렇게 걸으면서 사진도 담고, 생각도 하고, 노래도 들으면 한 2시간 넘게 걸은 듯 합니다. 계속 걸어서 집으로 가고 싶었는데...갑자기 친구에게 급한 전..
굴삭기 자격증 따고 싶다...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 출근길에 만났던 굴삭기...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네요. 현재의 직업이 불안하다는 생각과 느낌은 죽을때까지 떨칠수 없는 걱정인가...싶은 마음에...굴삭기 자격증을 생각해봅니다....아침부터 복잡한 심정이네요... 2017.2.21.
하남에 있는 스타필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남들이 이미 한번씩은 다 가보았다는 하남 스타필드~! 남들이 이미 한번씩 다 가보았다는 하남 스타필드를 저희 가족은 이제서야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간 것이 아니였어요. 주말인데 어디 콧바람이나 쐴겸 갈 곳 없나 생각하다가, 하남 스타필드가 생각나서 운전대를 잡았던 날이였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좋다 좋다 하길래 뭐가 얼마나 좋길래 기대하면서 갔었는데요...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여느 쇼핑몰가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결국...그저 그랬단 이야기 ㅋㅋ 그래서 사람도 적당히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었네요.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 밝을때 들어갔었는데...쇼핑몰 밖으로 나오니 세상이 어두워져 있더군요. ㅎㅎ 특히 3층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이대사무실... 이 사무실이 그립다는 생각을 할 줄이야... 근 1여년을 출퇴근 했었던 이대근처의 사무실...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생각하니 그때가 그립네요... 2017.2.17.
추억의 장난감, 레고 동시에 최고의 장난감, 레고 요 근래, 아이를 키우며 장난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 아이들 장난감을 알아보면 처음 보는 모양, 방식, 재질에 대한 장난감이 엄청 많더라구요. 동시에 제가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장난감이 바로 레고~! 저 또한 이 장난감의 덕(?)을 아주 톡톡히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저희 아이들도 잘 가지고 놀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201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