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2017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트 단지의 흔한 야시장 풍경~! 구경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ㅎㅎ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시간즈음에 현관문을 나왔습니다. 근처 옆 아파트단지에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그 곳에 다녀오기 위해서였습니다. 가기전에는 그냥 조그만한 시장이겠지 생각했었는데 가보니까 예상이 완전 빗나갔었네요.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였습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이 왔어요.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았습니다. ^^; 다음에도 또 열린다면 꼭 다시 가야겠어요 ㅎㅎ 2017.5.27. 얼마만에 보는 달팽이인지...ㅎㅎ 반갑다 달팽아 ㅎㅎ 새벽부터 산책했던 날~! 동네 화단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비가 내린지 오래 되서 그런지 달팽이 껍질에는 물기가 하나도 없었어요. 마침 제 옆에는 아이들이 있었는데...달팽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가방에서 물병을 꺼냈습니다 .^^: 그리고, 달팽이를 속였어요 ㅎㅎ 마른 달팽이 껍질 위에 깨끗한 물을 조금 뿌리고 기다리니...달팽이가 스물 스물 몸을 움직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달팽이 모습에 저도 옛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ㅎㅎ 2017.5.27. 카메라 하나 들고, 동네를 어슬렁 어슬렁~! 감성사진 담기~! 동네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을 시작으로 아파트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제목처럼 카메라 하나 들고 말이죠. 참 여유로웠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잔디와 나무들도 초록초록하고, 공원에서는 주말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마을 사람들도 보이고, 땅에 있는 세잎클로버, 팔랑팔랑 거리는 나뭇잎, 산책로 옆에 핀 이름모를 꽃 등등...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서정적으로 보였어요 ㅎㅎ 그 느낌 그대로 사진으로 담고 싶었습니다...ㅎㅎ 2017.5.14. 고양플랜테이션의 알렉스더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정원도, 그리고 날씨도 참 좋았던 날~! 날씨가 좋은 어느 주말, 집에만 있기에는 하늘이 너무나 푸른 나머지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자주 찾아가는 고양플랜테이션에 다녀왔어요. 예쁜 알렉스 더 커피숖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테이크아웃 한 다음, 파란하늘과 푸른 정원의 벤치 앉아있으면, 완전 신선 놀음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녀도 되구요. ㅎㅎ (커피숍 안에서는 아이들이 소란을 피우면 안되요...ㅎㅎ) 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한가로운 느낌이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비밀 장소였는데...지금은 엄청 유명해진 듯 합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꽤 있어요. 무튼, 이 날은 답답한 집에서 나와서 한동안 이 곳에서 시원한 콧바람을 쐬.. 새벽의 인천공항 풍경 이렇게 또 인천공항을 오게 되네요 ㅎㅎ 주말이 아닌, 평일날~새벽같이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연차를 사용해 회사 출근은 오후에 하기로 하고 말입니다. ^^; 이유인 즉, 바로 출국 배웅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제가 여행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었네요 ㅎㅎ 제가 막 출국하는 것 같고, 멀리 떠나는 것 같고...ㅎㅎ 사람마다 각 각 공항에 대한 이미지나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슬픈 장소일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저처럼 설레임의 장소일 수도 있구요. 참 신기한 곳입니다. 배웅이라는 할 일(?)을 마친 후 잠시 공항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회사도 안가고, 주위에는 가족도 친구도 없고, 아주 잠깐...공항 안의 벤치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해.. 하루종일 병문안을 다녀었던 날... 건강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던 날이였네요...오전에는 의정부로, 오후에는 청담으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언제가도 참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요. 운전을 하면서 과연 나는 언제 병문신세를 지게 될까 자문해봅니다...건강에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아니고...아직은...아직은 젊어서(?) 몸이 아파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는 것일뿐...시간이 더 흘르게 되면 나도 입원을 하게 될 날이 올터인데...그간 몸을 너무 막 사용했었다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이제는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고 한데, 만약 지금 내가 건강이 심하게 안좋아지게 되어 일을 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하니 아찔해지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위기의식을 느껴도.. 아이들의 국민신발, 아동크록스 득템~! (with 뽀로로 지비츠) 이 날 크록스라는 브랜드를 알았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길을 걷다 만났던 아이들 신발이 모두 비슷하게 생겼네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ㅎㅎ 어느날 제 동생이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들고 깜짝 방문한 날이였습니다. 선물은 다름아닌 아동샌달~! 이때서야 국민신발, 신발메이커 크록스, 지비츠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 참, 귀엽게 생겼더군요. 크록스 신발이 단순히 아이들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용도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크록스 신발에다가 여러 종류의 지비츠를 달아서 개성있는 신발로 바꾸는 것도요. 동생은 결혼도 안했는데...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고 있는 것일까...궁금하네요 ㅎㅎ 무튼, 동생아 항상 고맙데이 ^^; 2017.5.2. 초여름, 나름 한산했었던 경복궁 나들이 서울에 경복궁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어떻게 하다보니 경복궁은 1년에 한번씩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마침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였는데...햇빛이 무척이나 따가웠던 날씨였습니다. 차를 가져갔었는데 경복궁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그 앞의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경복궁으로 이동했었습니다. 경복궁은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방문에는 사람에 치이는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ㅎㅎ 덕분에 예쁜 사진들을 많이 담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날의 기록을 나열해봅니다. 경복궁을 한바퀴 돌고나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하고 있네요. ^^; 2017.5.1. 일산 호수공원 샘터광장(청평지)에서 여유로운 공원산책~! 참으로 평화롭습니다잉 ㅎㅎ 일산신도시...이제는 옛말이죠 ^^; 생긴지 벌써 20년도 넘었으니까요. 아무튼, 일산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공원들이 20년이 지난 지금은 시간을 먹고 무성히도 자라서 숲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요. 오늘은 일산 호수로 옆에 작은 공원인 샘터광장에서 산책을 했었던 날입니다. 일산에서도 외진 곳이라서 사람이 적은 것이 메리트라면 메리트네요 ^^; 이렇게 녹음이 진 공원을 찾아을 때마다 참 기분이 좋아져요. 여유가 없는데...여유가 막 생기는...ㅎㅎ 2017.4.30.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가서 불꽃놀이까지 구경했었네요~! 날씨가 참말로 좋았던 날~! 토요일이였습니다. 이 날은 고양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식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 함께 일산 호수공원으로 집합했었어요. ^^; 그리고 당시에 대선유세가 한창이여서 발걸음 가는 곳마다 대선후보 홍보가 엄청 났었던 하루였습니다. 일단 저희 가족은 약간 일찍 도착해서, 양지바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준비해온 도시락과 피자를 폭풍흡입하였습니다. ^^; 그리고 불꽃 놀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자리를 이동했었지요. 이때부터가 고행(?)의 시작이였습니다. ㅎㅎ 해가 떨어지고 어둑 어둑 해지면 바로 불꽃놀이를 시작할 줄 알았는데...글쎄...저녁 8시반에 시작하더군요. 공지는 7시 반이라 해놓고...ㅜㅠ 중간에 그냥 집에 갈까 했었지만...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꾸역 꾸.. 사무실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 드립커피~! 모닝커피 내리기~! 포스팅하는 지금은 다른 사무실로 출근하지만, 이때만해도 사무실에 핸드드립 도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출근하면 제일 먼저 물을 끓이고,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곤 했었지요 ^^: 특히 이 날은 커피를 내리는 중에 컵에 비치는 햇살이 이뻐보여 핸드폰 카메라로 몇장 담아봤었습니다. ㅎㅎ 커피의 맛보다도 이렇게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참 좋았더라는...^^; 2017.4.28. 화성 궁평항에서 갈매기와 석양을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 궁평항 처음 와보는데...좋네요...^^; 주말이란 시간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화성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맨처음 계획은 그냥 회한접시와 소주 한잔 하고 올 계획이였는데...궁평항의 횟값이 생각보다 너무 이기적이더군요. 역시 회는 서울에서 먹어야 하는가 봅니다 ^^; 무튼, 저희는 새우튀김만 맛만 보구, 갈매기들과 한가로인 산책을 하고 돌아왔네요. ^^; 운이 좋게 오메가를 볼 수 있을까? 잠깐 기대를 했었는데...결국은 못 만났네요 ㅜㅠ 해가 떨어지니 급하게 추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궁평항을 이번에 처음 와봤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석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몰랐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바닷바람 쐬러 오면 좋을 장소인 것 같아요 ㅎㅎ 2017.4.22. 자전거 타고 퇴근하는 날, 만난 풍경들을 핸드폰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센치했던 날... 일년에 몇번밖에 못하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던 때였습니다. 바로 요날 퇴근 할 때 괜히 감성적이 되어서는 조금 가다가 서서 사진 찍고, 조금 더 가다가 또 사진 찍고 하면서 퇴근했었네요. ^^;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리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지...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ㅎㅎ... 2017.4.19. 비오는 날, 나홀로 점심 메뉴는 똠양꿍 ㅎㅎ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봄날의 점심시간,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ㅎㅎ 도로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비오는 거리를 구경하며,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었던 날... 가끔씩 이렇게 혼자 식사를 하는 것도 꽤 괜찮네요 ^^; 2017.4.17. 양평레이바이크와 용문천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 강가를 따라 달리는 길이 예쁘네요 ㅎㅎ 벚꽃잎이 저물어가는 어느 주말, 가족들과 함께 콧바람을 쐬기 위해 양평으로 달렸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 차도 안막혔구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하는 나들이에 가슴이 약간 두근거렸네요. ^^; 양평레일바이크 저희는 양평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했었습니다. 평일에 미리 예약까지 해놓았었지요. 막상 이 날 가보니...예약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었습니다. 이곳이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코스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동해쪽 레일바이크처럼 경사가 심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딱 중간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ㅎㅎ 아쉬운 것도 있었습니다. 양평 레일바이크의 주변의 풍경은...그리 좋지 않았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때가 그런 것인.. 일산 호수로의 숨은 벚꽃길을 아시나요? ^^; 오늘은 나들이 가는 날~! 올해에는 벚꽃을 담기 위해 작정하고 유명한 포인트(?)를 다녀온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잔잔히(?) 일상 생활에서 주변의 벚꽃을 담는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 ^^; DSLR로도 찍고, 폰으로도 찍고, 똑딱이로도 찍고 그랬었네요 ㅎㅎ 무튼, 이번 포스팅에 나오는 벚꽃나무들도 그냥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던 나무들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나름 벚꽃 터널이라고 불릴만한 장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ㅎㅎ 가을에는 낙엽도 많구요. 계절마다 예쁜 사진을 선물해주는 곳이랍니다. 그럼 이 날 담았떤 벚꽃 풍경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올 가을에도 한번 더 와서 담아봐야겠어요 ^^; 2017.4.16. 남양주 진접에서 만난 벚꽃엔딩~! 벚꽃엔딜을 만났습니다 ^^ 벚꽃시즌의 끝물을 이곳에서 구경할 줄 몰랐었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곳에서 벚꽃을 원없이 담아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벚꽃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깨끗했던 날이라 기분이 더욱더 업되었던 날이였네요 ^^; 벚꽃아 잘가요~! 내년에 또 봄세~! ^^; 2017.4.15. 4월의 벚꽃이 만개한 퇴근길 벚꽃이 만개한 신촌 골목길 평소에는 퇴근하면 빨리 집에 가는 것에만 집중했었는데요.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며 퇴근해봅니다. ^^; 이대에서 신촌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사진을 담았었는데요. 올해는 벚꽃 구경을 못가니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 느껴보려 노력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한참이나 지난 벚꽃풍경을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리네요. ㅎㅎ 2017.4.12. 서울의 흔한 풍경(?) 일하다가 갑자기 사무실 옥상으로 올라가서...ㅎㅎ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던 날, 사무실 옥상에서 담아본 서울의 흔한 풍경입니다. ^^; 벚꽃도 만개했고, 미세먼지 수치도 조금 정상(?)이였던 날~! 이 날은 퇴근 후 야경이나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ㅎㅎ 2017.4.12. 사람과 비둘기와의 도심속 신경전 올라 앉지 말라고 하는데...굳이 비집고 들어가있는 녀석들 ㅎㅎ 간판 위에 비둘기의 배설물들이 너무 많아져 고육지책으로 간판 주변에 날카로운 조형물을 설치한 사람과 굳이 그 안에서 빈 곳을 찾아 몸을 비집어 넣는 비둘기들의 모습입니다. 맨처음에는 그냥 웃기면서 신기한 장면이군 하면서 사진을 담았었는데...포스팅하면서 사진을 좀 오래 바라보니...뭔가 측은해지더군요. 사람도 측은해지고, 비둘기도 측은해지구요... 2017.4.12. 이대 대현문화공원에서 만난 만개한 벚꽃풍경~! 이대앞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벚꽃이 만개하다 못해 흩날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구경을 안할 수가 없더군요 ^^; 마침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져간 날이라 짧은 점심시간이였지만, 벚꽃 촬열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올해는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하지도 못했고, 할 예정도 없었기에 이 날 정신없이 벚꽃사진을 담았었네요 ㅎㅎ 2017.4.12. 퇴근시간에 만난 비둘기 한마리~! 너...여유로워 보인다?...ㅎㅎ 경의선 신촌역에서 퇴근시간에 만난 비둘기입니다. 보통 여러마리 같이 움직일텐데 이 녀석은 홀로...그것도 기차역 플랫폼에서 서성이더군요. ㅎㅎ 마침 석양때문에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고독함을 더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 무튼, 너도 이제 퇴근해야하지 않겠어? ㅎㅎ 2017.4.11. 날이 풀렸으니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해봅니다 ㅎㅎ 아주 여유로웠던 출퇴근길 ^^ 개인적으로 일년에 몇번 안하는 자전거 출근을 이 날해봤습니다. ㅎㅎ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때는 못하고 딱 봄하고 가을에만 잠깐 하는 자전거 출근입니다. ㅎㅎ 사실 운동삼아 한다는 것은 핑계고, 아침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노래를 들으며 저 혼자만이 있는 시간이 꽤나 좋더군요. 출퇴근 하는 시간에도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치며, 신경쓰고, 때론 경쟁한다거나 양보를 해야잖아요. 그런 시간이 없는 것이 이 자전거 출근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출근길 요 근래 타이밍 좋게 자전거 도로가 새로 개통이 되어 너무 좋네요 ㅎㅎ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이면 이렇게 길게 누운 그림자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자전거 타면서 사진 찍는 스킬을 연습 중입니다. ^^; 올해 봄에 저처럼 개나리를.. 앱코 해커 K850, 레트로 키보드 구입 후기 이쁘긴 겁나 이쁘네요 ^^; 마트 전자제품 코너에 디피되어 있던 레트로 디자인을 키보드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평상시~ 키보드를 참 좋아라 하고 모으는 취미도 있기에 구입하려 했었지만...엄청 고가라서 포기했었습니다. 한 40만원정도 였거등요.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어느날 웹서핑을 하던 중 보급형 레트로 키보드를 만났습니다. ㅎㅎ 그 키보드가 바로 앱코 K850 입니다 ㅎㅎ K830 은 텐키리스구요. 무튼 엄청 가지고 싶어했던 키보드라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원래는 중고거래로 구입하려 했지만...매물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구입해서 사무실에 키보드로 셋팅했습니다. ㅎㅎ 사실, 포스팅하는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 개인적으로 키감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백축이라고 해서 청축과 비슷할거라 생각했지.. 고양플랜테이션에 있는 알렉스커피에 다녀왔습니다. ^^: 참 예쁜 커피숍, 알렉스커피 주말에 있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동네에 있는 플랜테이션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캠핑장인데요. 한쪽 구석 알렉스커피라는 커피숍이 있거등요. 이곳이 참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라 저절로 발걸음이 가네요 ^^: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식 생각이 날때가 있단 말이죠 ㅋ 2017.4.2. 2017 서울모터쇼의 꽃, 레이싱걸 모델 촬영은 처음이네요~! 이런 세계가 또 있구나...색다른 경험 ^^;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7 서울모터쇼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오늘은 바로 레이싱걸 모델들의 사진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그전에 참 민망하네요. 사진 결과물이 참 엉망입니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이렇게 전문적인 모델을 촬영한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 그렇다면 뭐 경험이 있는 풍경사진을 잘 찍냐~~ 그것도 아니지만요...ㅎㅎ 무튼, 모터쇼에서의 모델들 촬영...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전문적이 모델분들이라...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법, 타이밍부터 다양한 표정까지 일반인(?)들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처음에는 약간 당황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를 째려보는 줄 알고...말입니다ㅎㅎ 그리고, 정말 수많은 카메..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17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돈이 많으면?? 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ㅎㅎ 아주 어렸을적 아버지의 손을 잡고 코엑스에서 진행 되었던 모터쇼가 기억이 나네요. 일산에 킨텍스가 생긴 다음에 간간히 이 곳에서도 모터쇼를 하고 있네요. 하지만 일산에 살면서 정작 가본 적은 없었네요. ㅎㅎ 사실 차에 관심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차는 그냥 크고 넓으면 좋은 차라고 생각하기에 말입니다. 일단 차 살 돈이 없어서...ㅋㅋ 신차가 나오든 말든 아웃오브관심이였는데요. ^^; 차가 바꿀때가 되었는지...관심이 가는 신차가 생겨서 이번 모터쇼에 모습이 공개된다기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 ^^; 문득 궁금한게...여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킨텍스인데...왜 전시회 이름이 서울모터쇼인지....^^; 헷갈리네요 ㅎㅎ 무튼, 이날 .. 골목길 스냅사진 그냥 카메라를 가져가서 말입니다 ㅎㅎ 점심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사무실에 있기 싫어서요. 원래는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다보니 그냥 걷게 되었네요^^: 처음 와보는 이대역 근처의 골목길들...아파트가 즐비한 곳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곳 저곳 갈라져 있는 시멘트 바닥길과 풍파에 마모된 빨간벽돌담, 하늘위의 어지러운 전기줄등이 새삼 이색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마침 근처에는 재개발에 따른 공사장과 주민들과의 분쟁 중인 모습도 간간히 보였습니다. 기분 좋은 모습이든, 기분 나쁜 모습이든 지금 이 순간이 언제 또 오겠냐는 마음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렀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스냅사진의 끝은...근처의 어느 병원 ^^: 어깨가 아파서 물리치료 받고 짧은 점심시간을 마무리 합니다.ㅎ..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