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2017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 석모도 끝자락에 있는 민머루해변에서의 산책~! 나중에 제대로 준비해서 놀러 오고 싶었던 곳~! 석모도...사실 가까운 섬은 아닙니다. 그런데...여기도 이렇게 사람이 많네요 ^^;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갯벌 체험하기 좋은 곳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 이번 기회에 아~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알아볼 정도로 구경만하고 돌아왔네요.^^ 2017.09.24 강화도 석모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만났던 명소(?) 토담마을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운치 있는 집이라는 표현이 더 울리겠다 ^^; 날씨가 흐렸던 주말, 집에 있기도 심심해서 가까운 강화도로 드라이브를 갔었습니다. 가면서 지도를 보다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석모도에 다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석모도까지 갔었네요 ^^: 그리고 석모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출출한 상태에서 만난 토담마을~! 오랜된 간판에서 느껴지는 맛집의 향기~^^;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식당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셔터를 눌러봅니다. 식당 온 모습이 다 초록 초록해요 ^^: 식당인데...정작 음식사진은 하나도 없고, 주변 풍경 사진만 있네요. 사실...배가 고파서..사진을 못 찍고 식사에 집중했었습니다. 다시 석모도에 간다면 기억하고 찾아갈 토.. 현재처럼 개발되기 전의 연천 재인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연천에 왔으니 뭐라도 보고 가자는 생각에 방문했습니다. ^^ 원래 연천에 온 목적은 연천나린캠핑장 사전답사였는데요. 그 스케쥴이 끝이 났습니다. ^^: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거시키니 해서 연천에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찾은 연천 재인폭포~! 그 곳을 향해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ㅎㅎ 재인폭포에 다 왔습니다. 입구가 왠지 측은합니다. ^^; 이유를 나중에 알았어요. 아직 개발전이더라구요. 물론 재인폭포는 옛날부터 있었지만, 연천시에서 관광지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모양이였습니다. 높은 전망대에서 보는 재인폭포~! 엄청난 수량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웅장한 느낌입니다. 아주 높은 전망대에서바라봐서일까요? 계단을 내려오실때 아주 조심 조심 내려오세요 ^^: 엄청 높아.. 연천나린캠핑장 사전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저희가 예약할 자리부터, 부대시설까지 한번 보고 왔네요 ㅎㅎ 이번 추석연휴 주말때 연천나린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한번 가볼까? 사전답사 해도 좋을 것 같아서 드라이브겸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도착해서 첫느낌은 약간 어수선하네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모든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였어요. 나무들이 너무 작아...ㅜㅠ 그늘이 귀엽네요 ㅎㅎ 연천나린캠핑장 주위로 또 다른 캠핑장들이 있습니다. 비교가 되긴 하네요 ㅎㅎ 신식(?) 깔끔합니다. ㅎㅎ 화장실도 이정도면 깨끗한거죠 ^^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낼 장소입니다. ㅎㅎ 이 곳은 프리미엄 사이트입니다. 한사이트마다 개인 화장실, 식기세척기가 있는 곳이죠 ㅎㅎ 캠핑자 맞은편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한번 내려가봅.. 오랜만에 달려보는 강변북로~! 차가 밀리는 틈을 타, 핸드폰으로 찰칵 찰칵~! 친구 결혼식때문에 오랜만에 서울로 나왔습니다. 차를 많이 밀리는데, 하늘은 기분좋게 예쁘네요. ㅎㅎ 마침 여의도쪽을 지나가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켰습니다. ㅎㅎ 서울은 예쁩니다 ㅎㅎ 2017.09.16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퇴근길 풍경 오늘도 역시 퇴근 후 친구들과 한잔하러 이동 중~! 연희동~! 저에게는 생소한 장소...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거리를 걸어보기는 이 날이 처음이였습니다. 전두환 저택이 있는 동네...혹은 유명 연예인, 정치인들이 많이 있는 동네라고...저에게 있는 이미지는 이러하옵니다. ^^; 무엇인가...정갈하면서도 조용한 동네의 느낌이였어요. 생각이 많을 때 한번 더 걸어보고 싶은 곳... 2017.09.15 오늘은 강남역에서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던 날~! 오랜만에 찾은 강남역 퇴근 후 신촌에서 강남역을 이동을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지하철 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버스를 타고 이동했었요. ^^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여전하네요. 엄청 북적북적한 느낌~! 다들 저처럼 약속이 있는지 느릿느릿한 걸음걸이는 찾기 힘드네요. 오랜만에 찾은 강남역에서 잠시 멍하니 주변을 구경합니다. 가방에서 카메라도 주섬주섬 꺼내서 찍었어요 ^^; 강남역에 있었던 추억의 회상을 멈추고 친구들과 약속한 장소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 2017.09.13 퇴근길에 만난 짙은 석양 서울 도심에서 이런 짙은 석양을 보게 되다니... 사무실에서 퇴근을 하고, 신촌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길...하늘이 엄청 붉네요... 마침 가방에는 카메라가 있었고, 붉은 노을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신촌 교회의 십자가랑 묘하게 어울립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했음둥... 2017.09.08 구 원당종마공원(현 렛츠런팜 원당) 한바퀴~! 옆에 있는 서삼릉을 구경하고, 이 곳을 안오면 섭섭하죠 ㅎㅎ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나봅니다. 방문했을 때는 원당종마공원이였는데, 포스팅하는 지금은 렛츠런팜이라고 하네요 ^^; 이 날 산책하면서 말을 타볼수 있는 체험을 기대했었는데, 하필 방문한 날은 휴일이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2017.8.26. 고양 서삼릉 산책하기 좋다~! 고양시에서 꼭꼭 숨겨놓은 서삼릉~! 고양시 덕양구에는 두개의 조선왕릉이 있습니다. 바로 서오릉, 서삼릉입니다. 서오릉은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서울과 통하는 넓은 도로인 서오릉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서삼릉은 왠지 모르게 숨겨져 있는 위치있니다. 좁은 1차선 도로를 구불구불 지나가야지만 나오는 곳이예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서삼릉을 찾아가 산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방문하기도 하거니와 푸른 하늘까지 기분 좋은 날이였습니다. ^^; 2017.8.26. 하루의 마무리는 시원한 맥주 한잔 ㅎㅎ 지금까지도 간간히 찾아가는 맥주집~! 하늘이 어둑 어둑해지고 방문한 이 날은, 이곳 필승감자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입니다. 크지 않은 곳이나, 아담하니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 2017.8.12. 가평 임산계곡의 계곡펜션에서 힐링 바베큐 ㅎㅎ 간만에 떠난 친한 친구들과의 힐링여행~!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말의 여행 출발날에 떨어지는 빗방울 ㅎㅎ 하지만, 흐린 날은 흐린 그대로의 분위기도 싫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 쳇바퀴같은 직장생활에 잠시 일탈을 준 약속이였기에 설렘이 더 컷나봅니다. 사실, 친구들 가족들도 모두 참석하는 행사(?)였기에 숙소에 나름 신경을 썼었는데, 그 결과도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주소는 가평이였으나, 포천과 더 가까운 위치에 있었고, 처음으로 포천 구리 고속도로를 탔었었던 날이였네요 ㅋ 무엇보다 계곡의 수질이 아주 예술이였습니다. 그냥 자그만한 시냇물이겠지 라는 생각은 오산이였네요. 엄청 깨끗하고 시원하다 못해 시릴 정도의 청량함이였습니다. 사진에 담겨졌는지 모르겠지만, 뭐에 홀린 듯이 계곡 사진을 엄청 찍었더랬죠..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 룰루랄라 레이싱 키즈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세상이 또 있군요 ㅋ 와이프께서 알아온 정보로 찾아가게 된,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 이 곳에서 아이들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상상체험 키즈월드 & 룰루랄라 레ㅅ이싱 키즈월드가 열린다고 하네요. 막상 직접 가서 보니까, 동네에 있는 키즈카페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규모의 놀이터(?)였습니다. 조금 과장된 표현을 하자면, 이 곳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눈을 보면 약간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었네요 ㅋㅋㅋ 그 날의 사진을 공유해봅니다 ㅎㅎ 2017.7.8. 굴삭기 자격증이 생각나던 출근길 건물이 철거되는 현장은 오랫만에 보네요 이대 근처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이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걸어가고 있었지요. 소음(?)이 점점 커지더니, 마침내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생소한 모습이라 그런지 발길을 멈추고 한동안 그냥 멍하니 구경을 합니다. 신촌, 이대 한장 재건축(?)이 진행되는 시기인가 봅니다. 마침 매일 매일 모니터만 바라보는 쳇바큇 같은 일상에 대해 회의감이 느껴지는 때였습니다. 포크레인을 운전하는 사람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굴삭기 자격증은 어떻게 따는 거지? 궁금해졌습니다. ^^; 포스팅을 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굴삭기 운전이 만만해보였다기 보다는 현재의 제 일상에서부터 일탈이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어떻게 따는 자격증인지 다 알아보기.. 후지 x100 들고 괜히 돌아다녀 봄 ㅎㅎ 카메라 예뻐서 중고로 장만했는데... 정작 사진을 찍지 못하네요 ^^; DSLR은 너무 무겁고, 커서 똑딱이로...그것도 아주 오래된 클래식컬 한 친구로 하나 장만했는데...이것조차도 번거롭더이다. 결국 카메라가 무겁고 크고는 상관없이...저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식었나봅니다. ㅎㅎ 주말에 가족들과 찾은 커피숖에서나 예쁜 카메라(?)를 스마트폰을 담고 있는 모냥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네요 ㅎㅎ 그래도 추후에 마음을 다 잡고(?), 이 카메라로 출사를 나갈꺼라고 다시 다짐해봅니다.ㅎㅎ 2017.7.1. 조기퇴근의 행복~! 일상의 행복~! (feat. 후지필름 X100) 평일의 아파트 단지가 이렇게 평화로웠는지...새삼 느껴봅니다 ㅎㅎ 회사의 사무실 공사 문제로 조기퇴근을 했었던 불금이였습니다. 집에 일찍 왔는데...마침 옆동네에서 야시장이 열린 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한번 가봅니다. 사진을 보니 해가 뉘엿 뉘엿 지평선 너머로 넘어갈 때 쯤인가 봅니다.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네요 ㅎㅎ 일단 장터(?)을 한바퀴 돌아보고 군것질을 할 것들을 구입한 뒤 근처 놀이터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와중에 소주도 한병...^^; 지금 딱 이때만 생각하면 아무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행복한 시간이였네요. 매일 전쟁터(?) 같은 회사에서 벗어나 퇴근해서 집에만 오면 이렇게 평화롭습니다...ㅎㅎ...참나...ㅎㅎ 2017.6.23.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의 트레이드(?) 무지개 우산들 ㅎㅎ 생각보다 예쁘네요 ㅋ 합정역에 있는 메세나폴리스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어요. 뭐...사실 사진을 찍기위해 일부러 찾아갈 생각은 없었지만...그냥 간 김에 우산지붕(?) 고걸 좀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예쁘더군요. ㅎㅎ 잠시 원래의 목적을 망각하고 계속 우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나중에 보니 알록달록 색상도 예뻤지만...바닥에 그려지는 그림자가 더욱 더 인상적이였네요 ㅎㅎ 2017.6.22. 2017 메가쇼 시즌1 오픈~! 올해도 어김없이 메가쇼가 찾아왔네요 ㅋㅋ 앞서 구경했던 고카프 전시회, 옆에서 또 메가쇼가 전시 중입니다. ㅎㅎ 이 전시회도 역시 매년 방문하고 있어요. 한번 사전방문 예약하면 매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뭐...사실 돈 쓰러 가는 것인데... 굳이 꼭 무엇을 억지로 사실 필요는 없구요. 저희처럼 그냥 아이쇼핑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매년 방문하다 보면, 작년과 똑같은 입점사가 많은 그 와중에 새로운 업체, 물건을 찾는 재미도 나름 있어요 ㅎㅎ 무튼, 그날의 기록입니다. ㅎㅎ 2017.6.18. 2017 고카프 캠핑페어, 그냥 구경만 해도 행복해지는 곳 ㅎㅎ 올해에는 꼭 캠핑을 많이 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찾은 일산 킨텍스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년 주기적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가 있는데...그 중에서도 꼭 참석하는 페어가 바로 이 고카프입니다. 말로는 캠핑을 좋아한다 자주 간다하지만, 사실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캠핑을 가기가 힘들죠. 특히 동계에 가는 캠핑에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보온에 정답을 찾지 못해 캠핑장을 찾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 해답을 찾길 바라며, 이번 캠핑 아웃도어 전시회에 방문을 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못 찾았습니다. 그저 눈만 호강하고 캠핑카의 로망만 더 높아져서 돌아왔네요. ㅎㅎ 물론 이것 저것 잡동사니만 몇개 건져서 돌아왔습니다. ㅎㅎ 2017.6.18. 일산 벨라시타에서 거대한(?) 플리마켓이 열리던 날~! 평상시에도 구경을 많이 갔었던 곳, 벨라시타 저는 백석역에 살지 않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심심하다며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벨라시타, 그 옆의 마크트할레등을 구경 할 요량으로 백석동을 자주 찾곤 했습니다. 마침 이 날은 벨라시타에서 꽤나 큰 규모로 플리마켓이 열리던 날이였습니다. 눈이 돌아갔습니다. ㅎㅎ 아이들도 같이 갔었는데 배부르게 밥도 먹고, 재미난 체험도 하고, 싼값에 득템도하고, 공연도 보고 아주 알찬 하루를 보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덕분에 사진도 엄청나게 많이 찍었던 하루였네요 ㅎㅎ 2017.6.17. 부랴부랴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ㅎㅎ 원래대로라면 친구들과 동해바다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을 시간...이지만, 저는 지금 이렇게 고속도록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경위인 즉, 주말에 친구들과 강원도 동해바다를 보러 놀러갈 약속이 있는데...갑자기 가족행사가 잡혀버리는 바람에...그 행사(?)를 마치고 먼저가 있는 친구들을 향해 열심히 이동중였습니다. ㅎㅎ 그냥, 집에 가라는 친구들 말이 더욱더 미안해서 늦게라도 얼굴이나 보러 갈 요량으로 차를 운전하고 있네요. 마침 날씨도 어찌나 좋은지...ㅜㅠ 해질녘쯤 서울에서 출발해서, 속초에 있는 한화리조트에 도착하니 해가 이미 저물었네요. 그래도, 친구들과 소주 한잔은 할 수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2017.6.10. 시골풍경 스냅사진을 담아봤어요 (feat.후지필름 X100) 똑딱이 후지 X100으로 담아본 시골 풍경입니다^^ 사실, 중고로 후지 X100을 구입하고, 사용하지 않으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들고 나와 시골풍경을 담아봅니다. ㅎㅎ 확실히 요새 DSLR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사진입니다. 표현을 잘 모르겠지만 뭔가 달라요. 색감이나 질감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5D 카메라와는 다르네요 ㅎㅎ 2017.6.10.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씽씽 뉴키즈월드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저렴할 줄 알았는데...꽤나 비싸네요 ^^;; 아이들이 걸음마가 익숙해지면, 왠지 주말마다 어디가로 나가야 된다는 표현 못할 압박감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이 곳 킨텍스~! ^^ 아이들에게도 천국, 부모들에게도 천국 ^^; 와서 보니 비슷한 컨텐츠들이 여러개 있더군요. 뽀로로 테마파크 말입니다. 다음에는 이 곳도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무튼, 이미 다녀온 소감을 간단히 남기자면, 좋습니다. 좋아요 ㅎㅎ 아이들이 다칠 위험도 적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인원 제한이 없는 것 같아요...시간이 지나면서 인원이 점점 늘더니...나중에는 더 있기 불편해서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다만 나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잘 설득해야 되요 ㅎㅎ 저희 어렸을 적을 생각하면 .. 일산에서 가까운 김포 태산패밀리파크로 시원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2017년 어느 무더운 여름날주말에 아이들과 어디 나들이 갈 곳이 없을까? 인터넷을 기웃 거리는 중에 알게 된 이곳, 태산패밀리파크~! 이름부터 뭔가 가족스럽네요 ㅎㅎ 그래서 주저없이 준비를 하고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 생각보다 김포의 제일 안쪽에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제일 좋은 것은 이용료가 따로 없습니다. 그냥 가서 무료로 깨끗이 즐기다(?) 쉬다 오시면 되요 ㅎㅎ 이 곳을 방문한 느낌을 간단히 몇자 적어보자면, 정말 아이들과 같이 오붓히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시원한 분수, 얕은 물놀이터, 모래 놀이터, 공원 곳곳에 있는 테이블과 벤치들, 꽃구경, 잔디광장, 도자기 체험관, 연못등등 정말 알찬 구성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더군.. 우연히 찾아간 강화도의 예쁜 카페, 그린홀리데이 숨겨두고 싶은 커피숍, 강화 그린홀리데이 ^^ 강화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뭔가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래서 아무 사전지식 없이 근처에 있던 커피숖을 찾아 들어갔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 예쁜 장소였습니다. 일요일이였는데요...사람들도 적당히 있으면서, 복잡하지 않은 그런 곳이였습니다. 장소도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무엇인가 여유(?)가 느껴져서 참 편안히 쉬다 돌아왔네요. 이곳은 보니까 로스팅도 직접하고, 브런치도 즐기수 있고 그렇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저처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메라 셔터를 열심히 누르고 계실꺼예요 ㅎㅎ 저희는 여름에 방문했었는데, 봄, 가을, 겨울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는 곳이였습니다. ㅎㅎ 2017.6.4. 퇴근 후 술 한잔은... 쳇바퀴같은 일상의 소소한 일탈(?) ㅎㅎ여름이라서 하루가 길었었네요. 퇴근하고도 이렇게 밝은 하늘이 보이니 말입니다. 이 날은 사무실 사람들과 다같이 소주한잔을 기울였던 날이였습니다. 회식은 아니구요. 그냥...저녁에 약속들이 모두 없어서...^^; 무튼, 회사일도 그렇고, 개인적인 일도 그렇고 요근래 잘 풀리는 일이 없어 짜증이 많이 나있는 상태였는데...간만에 알콜이 들어가니 참...기분이 센치해지더군요 ㅎㅎ 술을 너무 적게, 혹은 많이 마시지 않았습니다. 딱~ 적당하게(?) 마셨었습니다. 왜냐하며...내일 출근해야하니까요...^^;;; 언제 한번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놀수 있는 날이~~ 죽을때까지 있을까 싶긴 합니다만....그래도 바래는 봅니다...꿈은 꿔도 되잖아..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을 영입했습니다. ^^ 2017년에도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후지 x100을 말입니다 ㅎㅎ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일상에 새로운 관심사가 하나 생겼었습니다. 바로, 갬~성사진(?) ^^; 디지털이 지겨워진 요즈음...아날로그 냄새를 따라가보니, 발견한 요놈 후지 x100 입니다. 아직까지 현역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니센서 아닌 후지센서인 점도 끌렸고, 무엇보다 막강한 후지의 색감에 꽂혔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제가 이녀석이 필요하지도 않고, 만약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잘 활용도 못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그냥...막...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와 장터에서 매물이 있나...찾아보았지만...없었습니다. ㅡㅡ; 매물로 나오면 금방 금방 팔리더군요. 2010년에 나온 모델이 왜...지금까지도 이렇게.. 산책하다가 갑자기 술한잔~! 회 한접시와 술 한잔~ㅎㅎ산책하다가 갑자기 술한잔이 급 땡겼던 날~! 근처 동네 횟집에서 광어회 한접시 포장해서 벤치에 앉아 와이프와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동네로 이사 온 지도 어느덧, 4년차...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추억(?)을 회상해봤네요...ㅎㅎ...계속해서 열심히 함께 살아보자며 화이팅도 하구요 ㅎㅎ... 2017.5.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