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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각박하고, 답답하고, 허전하고, 정신없고~!! 나는 저 안 어딘가에서 열심히 모니터를 보며 살고 있다 ㅎㅎㅎ 난 1983년에 태어 났고, 지금은 2012년이다. 위 사진은 남산에서 서울역 쪽을 내려다 본 사진이다. 저 곳도 1983년에는 다른 모습이였겠지 라고 생각해 본다. 좀 더 허전했을 것이고, 채울 것도 많이 있었겠지? 요새 내 주변 사람들...회사 사람들도, 친구들도, 심지어 부모님도 내가 이상해 보인다고 한다. 힘들어하고, 지쳐 보이며, 걱정 거리가 있냐고 물어본다. 정작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게 문제인 것 같다. 전에는 생각이 많았다. 아니 많이 하려고 노력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오늘은 뭐뭐 해야지...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노래를 들으며, 이것 저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운동을 하면서도, 자기 직..
보호글 [내맘대로 맛집 - 숙대입구맛집, 숙대맛집] 점심시간에 자주 갔었던, 까치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올해에 나처럼 30이 된 분들~! 천천히들 가세요 ㅋ 나이는 속도계와 같다...명언이네... 나이는 속도계와 같습니다. 올해 30대 되시는 분들 갑작스러운 속도에 놀라지 마시고.. 맘껏 자신의 뜻을 펼쳐 보이시길 바랍니다... [펌]
2011년이 가고, 2012년이 왔다~! 그래서 뭐? 정리해보자고 ~ ^^; 일단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누구나 알고 있고, 느끼고 있듯이... 2011년이 지나가고, 2012년이 왔습니다. ^^: ㅎㅎ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시는 일 잘 풀리길 바래봅니다. ^^; Happy New Year 2012. 그리고, 먼저 포스팅이 작성된 날짜와 시간을 한번 봐주세요.^^ 2012년 01년 01일 00시 00분에 작성이 되었답니다.ㅎㅎ 우하하~왠 헛짓거리냐구요? 그냥 새해가 되는 마당에~~무엇을 하고는 싶기는 한데 할 수 있던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ㅜㅠ 11시30반 집에 들어온 것 자체가 우연이였구요. TV에서는 카운트 다운을 위한 종로 보신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문득, 블로그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해서 부팅을 하고, 새해가 되는 시간에 맞춰 아무 글자를..
병원가는 길 병원가는 길이다. 내가 대학병원에 진료를 받으러가는건 초등학교 3학년때 뼈가 뿌러진 이후로 처음이다. 그 외는 병문안으로만 가봤었는디... 이제는 괜히 무섭다...내가 모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병이 있다는걸 알게 될 지도 모늘다는게... 좀 더 어렸을땐...아프면 가야지 왜 안가?라고 생각하고 그랬는데... 지금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도 다른사람들과 별 다름없는 놈이라는 생각에 허무하기도... 이젠 나도 벌써 이런 나이가 되어버렸네...
엇? 내 블로그가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다~! 대박~ ㅎㅎ 정말 의외다...내가? 내가? ㅎㅎ 퇴근 시간즈음 해서 이메일을 체크했는데... 내 눈을 의심하는 제목의 이메일이 와 있었다. [2011 TISTORY 우수블로그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제목이였다. ㅋ 엇? 정말 내가? 내가 뭐 파워블르거 그런 것도 아닌데? 왜? 잠시 의아해 하면서 클릭도 못하고 이메일 제목만 쳐다보고 있었다. 생각을 정리한 결과~! 우수블로그 타이틀을 준다는데 안 받을 이유가 없지 ㅎㅎㅎ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이번 계기로 인해, 한동안 소흘했던 나의 포스팅에 활력이 불길 기대해 본다...ㅎㅎ 은표야~ 오빠 우수블로거 됐다 ㅎㅎㅎㅎ 2011.12.22. 사무실에서...
[내맘대로 맛집 - 종로맛집, 종각맛집] 50년 전통 신촌 황소곱창구이전문점 ㅎㅎ 여긴 종로인데 왜 신촌이지? ㅋ 퇴근 후 여친과 급만남을 진행했습니다. 술이 한잔 땡기는 저녁이였나봐요... 우리는 매번 평일에 만날때면, 종로에서 놀게됩니다.. ㅎㅎ 이번에 뭘 먹을까? 하다가 곱창을 선택했습니다. 먹은지도 오래 되었고, 그냥 길을 걷다가 딱 꽂혔음 둥 ㅋ 여기입니다. 아직까지는 지도에 안나오네요? 그래서 제가 직접 입력했습니다. ^^ 여긴 종로인데 왜 신촌이지? 신촌이랑 무슨 관계있나?^^; 알아보니 관계가 있더군요.ㅎㅎ 원래는 신촌에 황소곱창집이 있고, 종로에 분점을 하나 더 낸거더군요. 그래서 신촌 황소 곱창이라는 간판을 달았다고 하더이다. ㅎㅎ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ㅋㅋ 목요일인데...금요일 아닌데...ㅋㅋㅋ 우리 둘은 자리에 앉아 두명의 셋팅을 받았습니다. 찬은 뭐 별거 없네..
[내맘대로 맛집 - 코엑스맛집, 삼성맛집] 베트남음식 전문점 '포웰' 쿠팡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방문하다. 나는 베트남 쌀국수를 참 좋아한다. 국물이~국물이 끝내줘요 ㅋㅋ 여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날 위해서 그런지 곧잘 같이 가준다 ㅋ 이번에는 코엑스 전시장에 갈 일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미리 그 근처에서 쿠폰을 구매해 날 또다시 맛집으로 인도하사~~감사하게 먹었다. ㅎㅎ 흠...단점이라면 가격이 약간 쎈 것 같다. 그리고, 찾기가 쉽지 않았다. ㅎㅎ 정확히 말하면 코엑스에 없다. 위 지도에 보면 코엑스점이라 코엑스를 가리키고 있지만, 사실은 아래쪽에 있는 건물 오크우드 프리미어 건물 지하에 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코엑스 안내원에게 물어보세요 ㅋㅋ 요렇게 나온다. 위에건 소고기 전복 쌀국수 사실 난 전복이 몸에 좋다는 건 알겠는데... 맛난건 잘 모르겠다..
[코엑스] 제 15 회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2011)에 다녀왔음다. 우리 은표는 커피뿐만 아니라~~제빵에도 관심이 많다 ㅎㅎ 나는 좋다. 무엇이 좋냐면, 은표가 커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좋고, 빵, 과자 만든것을 좋아하는 것도 좋다 ㅎㅎ 왜냐면, 은표가 만들면 내가 맛나게 먹으면 되니까 ㅎㅎ 그러던 어느날, 은표가 코엑스에 제빵에 관련된 전시회를 가자고 조른다. 나는 흔쾌히 가자~가보자~~^^: 했다. ㅋ 그래서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아침 나는 혼자 차를 끌고 나와 강변북로를 달리고 있다. 은표 집으로 가서, 픽업을 한 후에 둘이 함께 코엑스에 도착했다. 우왕~~사람 완전 많아~ 의외의 인기 전시회에 새삼 나 혼자 놀랐다. 전시회 이름이 Siba 다. 왠지 욕같은...시바...ㅋ 은표와 나는 긴 줄을 기다리지도 않고 전시장에 들어갈수 있었다. 모두 은표가 준비한..
[대학로룸카페 / 대학로멀티방] 카페 엘리스 (Cafe Alice) 예정에 없이 방문하게 된 카페 엘리스 ( Cafe Alice ) 연극을 보려고, 대학로에 왔는데 너무 빨리와서 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커피숖에서 시간 좀 때우기로 결정하고, 어딜깔까 둘러보았는데 그때 우리 눈앞에 딱 보인 글자, 무한 리필 ㅋㅋㅋ 그래서 갔다. 무한리필에 꽂혀서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이곳은 멀티방이다. 다만, 카페의 성격이 강한 멀티방이랄까? wii 게임, TV, 최신영화,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 말이다. 다른 한번씩을 가봤겠죠? 그런데, 다른 멀티방과 조금 다른 점은 셀프바가 있다는 점이다. ㅋ 먹을만한게 꽤나 있어서 나름 만족했던 곳이였다. 넓직 넓직 하나, 방안은 꽤나 좁다 풉~! 문도 없고, 커텐이라~~방음도 안돼서 게임소리, 티브이소리 시끄럽고 ..
[내맘대로 맛집 - 대학로맛집, 혜화맛집] 돌쇠 아저씨네 화덕피자 이 곳 역시 은표가 나를 인도한 맛집 돌쇠아저씨네 화덕피자 ~^^; 몇 번이나 가려고 도전 했던 이 곳~! 약속이 겹쳐서 못 가, 시간이 없어서 못 가, 극장시간이 겹쳐서 못 가...등등 ㅋ 예전에 여친이 가봤는데 나랑 꼭 다시 가자고 했던 이 곳을 이 날 오게 된거다. 이 곳이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약간은 눈에 안띄는 곳이긴 하나, 입소문이 많이 퍼져서 사람은 항상 많다. ㅋ 우리가 방문한 날도 역시나...사람이 많아...줄을 서야 하는...ㅡㅡ^ 손님 역시 대부분 학생들 그것도~~여학생들 ㅋㅋㅋ 하필이면 또...소나기가 왔었다. ㅎㅎ 다행히도 맨 앞이라 얼렁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비를 피하면서, 차례를 기다렸다. 밖에서 줄서 있는 사람 중에서 우산이 없었던 친구들은...비를 졸딱 맞는 상황이...연..
2011년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일어나다. 2011년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일어나다... 바쁜 토요일을 보내고서... 집으로 귀가하는 저녁 11시 지하철 안... 민석이의 전화를 받았다. "형, 개기월식 보고 있어요? 카메라로 찍었어요?" 뭐? 오늘이 개기월식이라고? 아놔...미리 알았으면, 집에 일찍 가서 카메라를 들고, 어디 가까운 산속으로 갔을텐데...전혀 몰랐었다. 하루 종일 네이버에서 개기월식 소식을 때렸다고 했는데...난 왜 보질 못 했는지...너무 아쉽다. 우주쇼~~이번이 몇번째 놓친거지?... 매번 생각하는 것이지만... 요새 정말 정신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약속도 잊어버리기 일쑤고...현재 상황만 해결하기 급급하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고...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개기월식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내맘대로 맛집 - 홍대맛집] 바삭(Bar 삭) 너무 튀김집만 찾아다닌건 아닌지...ㅋ 홍대에서 데이트할 때 너무 튀김집만 간게 아닌지 모르겠다. ㅎㅎ옛날 옛날에 한번 가본적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확장되었다. 완전 커졌음~~ 옆 건물 지하실에서 또 다른 바삭 매장이 생긴거다. ㅋ 앗 흔들렸네 ㅋ 위치는 여기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한 곳이라~~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주황 간판이 눈에 잘 띌꺼예요 ㅋ 메뉴판을 보고 주문한 음식은 저렇게 포스트 잇에 적어서 종업원에게 전달하면 되요. 저희는 새로 오픈한 지하실 매장으로 왔는데요... 인테리어는 사실 별로 ㅋ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튀김이랑 떡볶이 ㅋ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 맥주도 같이 먹으면 천국이랍니다. ㅋ 2011.10.08. 홍대 튀김집 바삭에서...
[내맘대로 맛집 - 홍대맛집] 진짜친구 떡복이, 튀김 홍대의 어느 한 분식집 [진짜친구] 주말마다 여친이 합정역 근처에서 교육이 있기에 그 교육이 끝나면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해서 자연히 홍대에서 놀게 되는데, 우연찮게 찾은 이 곳~맛집이라고 할만하네요 ㅎㅎ 나는 떡볶이를 싫어하지만, 여자친구는 환장합니다 ㅎㅎㅎ 딱 봐도 먹음직스럽긴 하네요 ㅎㅎ 떡볶이 1인분~! 내가 좋아하는 김말이와, 굴튀김~! 물은 셀프 ㅋ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가격이 약간 올라가 있는 상태였나봅니다 ㅋ 맛집에서 제일 중요한 가격표입니다. 참고하세요 ㅋ 이곳의 위치가 지도에 나올까? 아직 지도에는 안나오네요. 알아보니까 진짜친구라는 튀김.분식집이 홍대에 두개가 있더군요. 하나는 수노래방 옆에 있구요. 또하나는 저희가 다녀온 곳 여기 지도에 표시한 곳이요. 저희가 다녀온 것이 더 매장..
젊음 지금의 나는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다. 비록 여러가지 힘들고 지치는 일이 많지만, 분명 언젠가 행복한 날이 오겠지? 우하하하 ~!
나에게는 꿈의 카메라...캐논 EOS 5D Mark II 캐논 EOS 5D Mark II 너는 뭘 믿고 이렇게 가격이 안떨어지는 거니... 제목 그대로 꿈의 카메라다. 나에게는... 너무 너무 너무 가지고 싶지만, 나의 현실이 허락되지 않는다...ㅜㅠ 어떻게 보면, 못 사니까 더 갖고 싶은 건지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자주 이렇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다. 본 거 또 보고 본 거 또 보고...ㅎㅎ 이렇게 나는 마음을 달래는 거다. 사진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다는 상상에 빠지는 거다...(이거 왠지...찌질한데?...ㅡㅡ^) 현재 나는 400D를 소유하고 있다. 사실 이걸로도 취미로 하는 사진 찍기는 충분하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바꾸고 싶어...ㅜㅠ 내가 400D의 한계를 안다 뭐다 하는 것은 아니고...그냥 오두막으로 찍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