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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내맘대로 맛집 - 상암맛집, 마포맛집]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구자춘참치 가격, 서비스, 맛 모두 만족 만족 ^^ 접근성 ★★☆☆☆ 깔끔함 ★★★☆☆ 친절함 ★★★★☆ 내입맛 ★★★★☆ 가성비 ★★★☆☆ 재방문 ★★★☆☆ 2017.6.1.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을 영입했습니다. ^^ 2017년에도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후지 x100을 말입니다 ㅎㅎ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일상에 새로운 관심사가 하나 생겼었습니다. 바로, 갬~성사진(?) ^^; 디지털이 지겨워진 요즈음...아날로그 냄새를 따라가보니, 발견한 요놈 후지 x100 입니다. 아직까지 현역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니센서 아닌 후지센서인 점도 끌렸고, 무엇보다 막강한 후지의 색감에 꽂혔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제가 이녀석이 필요하지도 않고, 만약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잘 활용도 못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그냥...막...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와 장터에서 매물이 있나...찾아보았지만...없었습니다. ㅡㅡ; 매물로 나오면 금방 금방 팔리더군요. 2010년에 나온 모델이 왜...지금까지도 이렇게..
산책하다가 갑자기 술한잔~! 회 한접시와 술 한잔~ㅎㅎ 산책하다가 갑자기 술한잔이 급 땡겼던 날~! 근처 동네 횟집에서 광어회 한접시 포장해서 벤치에 앉아 와이프와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동네로 이사 온 지도 어느덧, 4년차...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추억(?)을 회상해봤네요...ㅎㅎ...계속해서 열심히 함께 살아보자며 화이팅도 하구요 ㅎㅎ... 2017.5.28.
아파트 단지의 흔한 야시장 풍경~! 구경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ㅎㅎ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시간즈음에 현관문을 나왔습니다. 근처 옆 아파트단지에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그 곳에 다녀오기 위해서였습니다. 가기전에는 그냥 조그만한 시장이겠지 생각했었는데 가보니까 예상이 완전 빗나갔었네요.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였습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이 왔어요.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았습니다. ^^; 다음에도 또 열린다면 꼭 다시 가야겠어요 ㅎㅎ 2017.5.27.
얼마만에 보는 달팽이인지...ㅎㅎ 반갑다 달팽아 ㅎㅎ 새벽부터 산책했던 날~! 동네 화단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비가 내린지 오래 되서 그런지 달팽이 껍질에는 물기가 하나도 없었어요. 마침 제 옆에는 아이들이 있었는데...달팽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가방에서 물병을 꺼냈습니다 .^^: 그리고, 달팽이를 속였어요 ㅎㅎ 마른 달팽이 껍질 위에 깨끗한 물을 조금 뿌리고 기다리니...달팽이가 스물 스물 몸을 움직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달팽이 모습에 저도 옛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ㅎㅎ 2017.5.27.
카메라 하나 들고, 동네를 어슬렁 어슬렁~! 감성사진 담기~! 동네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을 시작으로 아파트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제목처럼 카메라 하나 들고 말이죠. 참 여유로웠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잔디와 나무들도 초록초록하고, 공원에서는 주말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마을 사람들도 보이고, 땅에 있는 세잎클로버, 팔랑팔랑 거리는 나뭇잎, 산책로 옆에 핀 이름모를 꽃 등등...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서정적으로 보였어요 ㅎㅎ 그 느낌 그대로 사진으로 담고 싶었습니다...ㅎㅎ 2017.5.14.
고양플랜테이션의 알렉스더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정원도, 그리고 날씨도 참 좋았던 날~! 날씨가 좋은 어느 주말, 집에만 있기에는 하늘이 너무나 푸른 나머지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자주 찾아가는 고양플랜테이션에 다녀왔어요. 예쁜 알렉스 더 커피숖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테이크아웃 한 다음, 파란하늘과 푸른 정원의 벤치 앉아있으면, 완전 신선 놀음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녀도 되구요. ㅎㅎ (커피숍 안에서는 아이들이 소란을 피우면 안되요...ㅎㅎ) 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한가로운 느낌이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비밀 장소였는데...지금은 엄청 유명해진 듯 합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꽤 있어요. 무튼, 이 날은 답답한 집에서 나와서 한동안 이 곳에서 시원한 콧바람을 쐬..
새벽의 인천공항 풍경 이렇게 또 인천공항을 오게 되네요 ㅎㅎ 주말이 아닌, 평일날~새벽같이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연차를 사용해 회사 출근은 오후에 하기로 하고 말입니다. ^^; 이유인 즉, 바로 출국 배웅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제가 여행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었네요 ㅎㅎ 제가 막 출국하는 것 같고, 멀리 떠나는 것 같고...ㅎㅎ 사람마다 각 각 공항에 대한 이미지나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슬픈 장소일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저처럼 설레임의 장소일 수도 있구요. 참 신기한 곳입니다. 배웅이라는 할 일(?)을 마친 후 잠시 공항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회사도 안가고, 주위에는 가족도 친구도 없고, 아주 잠깐...공항 안의 벤치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해..
[내맘대로 맛집 - 신촌맛집] 스시, 사시미, 오도로, 초밥전문점, 대작 아...또 먹고 싶네요...ㅜㅠ 접근성 ★★☆☆☆ 깔끔함 ★★★☆☆ 친절함 ★★★★☆ 내입맛 ★★★★☆ 가성비 ★★☆☆☆ 재방문 ★★★☆☆ 2017.5.10.
[내맘대로 맛집 - 행신맛집] 행신역 바로 앞 나주곰탕과 냉면, 정인곰면 행신점 퇴근 후 소주 한잔하기 좋은 곳~! 접근성 ★★★★☆ 깔끔함 ★★★★☆ 친절함 ★★★☆☆ 내입맛 ★★★★☆ 가성비 ★★☆☆☆ 재방문 ★★★☆☆ 2017.5.9.
[내맘대로 맛집 - 원흥맛집] 원흥역 근처에 가성비 좋은 뷔페, 더하루 The HARU 맞은편 쿠우쿠우 대기 너무 많아서 반대편 건물로 왔더니, 이렇게 뷔페가 딱~! ㅎㅎ 접근성 ★★★☆☆ 깔끔함 ★★★☆☆ 친절함 ★★★☆☆ 내입맛 ★★★★☆ 가성비 ★★★☆☆ 재방문 ★★☆☆☆ 2017.5.6.
하루종일 병문안을 다녀었던 날... 건강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던 날이였네요... 오전에는 의정부로, 오후에는 청담으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언제가도 참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요. 운전을 하면서 과연 나는 언제 병문신세를 지게 될까 자문해봅니다...건강에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아니고...아직은...아직은 젊어서(?) 몸이 아파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는 것일뿐...시간이 더 흘르게 되면 나도 입원을 하게 될 날이 올터인데...그간 몸을 너무 막 사용했었다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이제는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고 한데, 만약 지금 내가 건강이 심하게 안좋아지게 되어 일을 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하니 아찔해지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위기의식을 느껴도 그저 이때뿐... 아마도 저는 내일부터 다시..
[내맘대로 맛집 - 고성맛집, 문암해변맛집, 백도맛집] 수육과 동치미막국수 조합, 문암해수욕장의 백도막국수~!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접근성 ★★★☆☆ 깔끔함 ★★★★☆ 친절함 ★★★★☆ 내입맛 ★★★★☆ 가성비 ★★★☆☆ 재방문 ★★★☆☆ 2017.5.4.
아이들의 국민신발, 아동크록스 득템~! (with 뽀로로 지비츠) 이 날 크록스라는 브랜드를 알았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길을 걷다 만났던 아이들 신발이 모두 비슷하게 생겼네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ㅎㅎ 어느날 제 동생이 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들고 깜짝 방문한 날이였습니다. 선물은 다름아닌 아동샌달~! 이때서야 국민신발, 신발메이커 크록스, 지비츠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 참, 귀엽게 생겼더군요. 크록스 신발이 단순히 아이들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용도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크록스 신발에다가 여러 종류의 지비츠를 달아서 개성있는 신발로 바꾸는 것도요. 동생은 결혼도 안했는데...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고 있는 것일까...궁금하네요 ㅎㅎ 무튼, 동생아 항상 고맙데이 ^^; 2017.5.2.
초여름, 나름 한산했었던 경복궁 나들이 서울에 경복궁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어떻게 하다보니 경복궁은 1년에 한번씩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마침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였는데...햇빛이 무척이나 따가웠던 날씨였습니다. 차를 가져갔었는데 경복궁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그 앞의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경복궁으로 이동했었습니다. 경복궁은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방문에는 사람에 치이는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ㅎㅎ 덕분에 예쁜 사진들을 많이 담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날의 기록을 나열해봅니다. 경복궁을 한바퀴 돌고나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하고 있네요. ^^; 2017.5.1.
일산 호수공원 샘터광장(청평지)에서 여유로운 공원산책~! 참으로 평화롭습니다잉 ㅎㅎ 일산신도시...이제는 옛말이죠 ^^; 생긴지 벌써 20년도 넘었으니까요. 아무튼, 일산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공원들이 20년이 지난 지금은 시간을 먹고 무성히도 자라서 숲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요. 오늘은 일산 호수로 옆에 작은 공원인 샘터광장에서 산책을 했었던 날입니다. 일산에서도 외진 곳이라서 사람이 적은 것이 메리트라면 메리트네요 ^^; 이렇게 녹음이 진 공원을 찾아을 때마다 참 기분이 좋아져요. 여유가 없는데...여유가 막 생기는...ㅎㅎ 2017.4.30.